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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내 영혼의 그윽히 (찬송가 412장)

말씀 : 역대상 22:1-19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본문에 나타난 솔로몬에게도 하나님은 미리 준비해 두신것이 참 정교하고 많고 위대했음을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에게 주어진 지상과제는 무엇이 무엇이라고해도 성전건축이었습니다. 솔로몬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이 늘 입에 달고 다녔던 것이 하나님 성전의 건축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다윗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바랬던 일생의 염원이 하나님의 성전을 그럴듯하게 모든 주변 국가 사람들에게 눈에 띄게 잘 건축해서 하나님께 봉헌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열망이었던 것을 솔로몬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크게 부담이 되었을겁니다. 내가 아버지 다윗처럼 좋은 왕이 될 수 있을까? 하는것도 부담이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성전을 지어서 드릴 수 있을까 하는 것도 큰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담이 부담일수 없었던 이유를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5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다윗이 죽기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정말 다윗은 많이 준비했습니다. 각 나라를 전쟁해서 전리품을 가져오는걸 하나도 빼놓지 않고 하나님의 성전 곳간에 다 미리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것은 이렇게 사용하고 저것은 저렇게 사용하라! 하고 자기 머리속에 이미 성전을 건축할 큰 그림을 그리고 아들 솔로몬을 위해서 여호와의 성전건축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미리 다 준비해 두었습니다.6입니다. 함께 읽습니다.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하여"

이제 다윗이 하나님 나라에 가기 가까워진 것을 직감하고 이제 내가 얼마남지 않았구나 내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걸 다윗은 이미 깨닫고 아들 솔로몬을 불러서 성전 건축하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솔로몬에게 부탁하기전에 이미 그는 많은 것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사실 부탁만 했을뿐 거의 90% 이상의 준비는 아버지 다윗이 다 해두었던 것입니다. 아버지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한 밑바탕을 깔아두었고 건축 자재를 다 준비해 두었습니다. 하나님은 또 무엇을 준비하셨습니까? 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셨던 것은 지혜와 총명이었습니다. 성전건축을 잘 할 수 있도록 탁월한 지혜를 주시고 또 사람들을 잘 이용하고 부릴 수 있도록 하나님은 탁월한 총명을 그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 주신 것은 18입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온함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 땅 주민을 내 손에 넘기사 이 땅으로 여호와와 그의 백성 앞에 복종하게 하셨나니"

하나님은 성전건축을 잘 할 수 있도록 평온함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변의 각 나라들이 성전건축을 하는 동안 일어나서 전쟁을 일삼으면 건축이 제대로 될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다윗을 통해서 주변 여러나라들을 다 잠잠케 해두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할 때는 주변 모든 나라들이 다 이스라엘의 위세에 눌려 있었습니다. 어떤 한 나라도 고개를 들고 전쟁을 걸고 선전포고를 하는 나라들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도 주시고 주변 여러나라들을 복속시킬 수 있는 힘도 주시고 평안함과 상황의 안전함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솔로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큰 걱정과 염려로 왕위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아버지 다윗이 준비해둔 건축자재, 하나님이 미리 주신 지혜와 총명, 하나님이 주변의 평안과 은총을 얻게 하신 그 모든 것들. 이제 솔로몬에게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는 일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첫 삽을 뜨기만 하면 됩니다. 사람들을 모아다가 이제 합시다! 하고 시작만 하기만 하면 성전건축은 자연스럽게 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큰 어려움들, 내가 이 일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들도 닥쳐보면 하나님이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나보다 나를 더 염려하셔서 미리 미리 다 준비하시고 하나님이 미리 다 계획하신 귀한 은혜를 매 순간 맛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우리 눈 앞에 당하는 많은 문제들, 이걸 어떻게 감당할까 하는 문제들도 미리 염려하지 마시고 하나님, 준비한 것이 무엇입니까? 보여 주십시오! 깨닫게 해주십시오! 알게 해 주십시오! 하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이제 너는 시작만 하라! 하시는 귀한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이 새벽 시간에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는 귀한 은혜의 시간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 - 코로나바이러스로인 전염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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