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조회 수 1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송가:202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제목: 막간의 안식



7장에서 일곱째 인을 떼기 전 막간이 있었어요. 11장에서도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전에 막간의 계시가 있어지겠죠. 그것이 10장의 환상입니다.

 

이에, 오늘 101절부터 1114절까지는, 여섯째와 일곱째 나팔 사이에 있는 일종의 중간 대사에요. , 여섯째 나팔은 이미 울렸죠. 그리고 일곱째 나팔이 불리기까지의 사건입니다.

 

먼저, 1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었다, 시편 104편에 의해 구름은 하나님의 수레기도 합니다. 그 천사는 무지개를 가지고 있는데 에스겔 1장에 무지개는 하나님의 보좌와 영광의 한 부분이죠.

 

그 천사의 소리가 마치 3.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라 합니다. 아모스 3장에서 사자가 우는 소리를 하나님의 음성에 비유한 적이 있어요. 그 천사가 하늘을 향해 5. 오른손을 들어 맹세하여 말합니다.

 

지금까지 묘사된, 이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든, 아니든 천사의 장엄한 위용을 요한이 자세히 묘사함으로 / 앞으로 그가 전하게 될 메시지가 얼마나 큰 것임을 독자인 우리로 생각하게 하는 거에요.

 

그 천사의 한쪽 발은 바다를 밟았다. 다른 발은 땅을 밟은 모습이다.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지막 말씀을 하시는 장면~ 드디어 일곱 우레가 소리를 발합니다. 시편 29편에 의해 우렛소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음성을 말해요. 29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그 소리가 힘 있음이여! 7. 그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광야를 진동케 하신다. 11.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이 소리로, 자연히 요한은 그것을 기록하기 위해 준비했겠죠. 그런데, 5절 그 계시를 받되,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서는 안 될 계시를 줘버립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단지 알 수 있는 것은요.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기는 했으나 형언할 수 없고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 소리에 작은 두루마리를 9절 달라 합니다. 이에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마치 에스겔 3장에서 에스겔에게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는 장면과 동일하게 겹칩니다.

 

이는, 자신의 전 인생과 존재 속으로 이 예언을 받아들여, 너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라는 것과도 같아요. 단순히 이 말씀을 지켜 행하며 살라는 수준이 아닌, 이 재앙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운명에서 너는 더 이상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이 삶을 과연 누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선포해야하는 삶.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가와 애곡 그리고 재앙을 그대로 선포해야 하는 삶!

 

아시다시피, 결국 이 예언을 듣질 않아 고스란히 애곡과 애가와 재앙을 몸소 담당하여 쓴 인생을 살아간 선지자 에스겔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에스겔과 사도 요한은 말씀을 좇아 살아간게 아니었어요. 에스겔과 사도 요한이 먹은 그 말씀이 그들을 고난으로 인도한 것 입니다.

 

, 말씀대로 살면, 고난이 오고 핍박이 오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이 우리를 사로잡아 고난 가운데 하지만 소망 안에 거하게 하시겠다는 뜻이죠!

 

이 예언에 관하여,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은 원문상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의 복수로 나옵니다. 그리고 너 요한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들에 관하여~로 번역이 됨으로 이 예언의 대상이 이스라엘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전 인류임을 말하는 것이죠.

 

이 예언이 전해지기까지 요한을 살려 두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가 저와 성도님의 삶에도 있음을 아시고 무엇을 하시든 조급해 하지 마시고 각자의 사명이 있음을 먼저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두루마기가 이끄는 삶에만 진정한 자유와 소망이 있음을 아시고, 내가 자처하는 고난과 희생이 아닌 두루마기가 이끄는 고난 가운데 들어가시는 참된 안식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교육부서를 위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0 [8월 17일] 요한계시록 1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17 1485
789 [8월 15일] 요한계시록 1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15 1558
» [8월 14일] 요한계시록 10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14 1265
787 [8월 11일] 요한계시록 9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11 1406
786 [8월 10일] 요한계시록 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10 1684
785 [8월 9일] 요한계시록 7장 - 묵상과 기도 uvyje 2018.08.09 1626
784 [8월 8일] 요한계시록 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08 1732
783 [8월 7일] 요한계시록 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08 1835
782 [8월 4일] 요한계시록 4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04 1564
781 [8월 3일] 요한계시록 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03 1707
780 [8월 2일] 요한계시록 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02 1742
779 [8월 1일] 요한계시록 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8.01 1965
778 [7월 31일] 유다서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31 1807
777 [7월 28일] 요한삼서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8 1657
776 [7월 27일] 요한이서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7 1423
775 [7월 25일] 요한일서 4장-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5 1784
774 [7월 24일] 요한일서 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4 1555
773 [7월 21일] 요한일서 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1 1693
772 [7월 20일] 요한일서 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0 2011
771 [7월 19일] 베드로후서 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7.20 2132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30 Next
/ 130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