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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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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은 보좌 환상인데, 문학적 효과로 세상에 대한 심판을 떠오르게 하죠.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다는 것 또한 심판자의 권능과 절대 주권을 의미해요.

 

이 두루마리를 일곱 개의 인으로 봉인했다는 것은, 당시 로마법에 의하면 유서에 대한 일곱 증인이 자신들의 도장으로 봉인을 했을 시! 그 일곱 사람 모두가 있을 때 외에는 그 유서를 열 수가 없었다 합니다.

 

, 심판자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이 두루마리는 하나님 외에는 열 자가 없다는 것이죠. 이에 요한이 하나님의 비밀과 계획을 나타낼 말한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울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5. 장로 중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자로서 다가오죠. 그리고 그에게 울지 말라해요. 이 말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몇 차례에 걸쳐 하신 말씀이죠. 누가복음 7장에, 예수께서 나인 성 과부가 자신의 죽은 아들 때문에 울 때 그녀에게 하신 말씀. 또 누가복음 8. 예수께서 야이로와 그의 가족에게 그의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울 때 하신 말씀.

 

이 예수님의 위로의 말씀은 아직도 하늘 보좌에서 들려오고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요한계시록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소망이에요.

 

그리고 그 장로가 요한에게 그 책을 열고 인봉한 것을 뗄 수 있게 승리한 자가 있다그는 유대 사자다. 다윗의 뿌리다.

 

먼저 유대 사자는, 창세기 49장에서 야곱이 죽기 전 아들들에게 마지막으로 축복할 때, 유대를 사자 새끼라 그랬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유다의 사자는? 유다 지파에서 가장 위대한 자가 되겠죠. 유다지파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다음 다윗의 뿌리다! 이사야 11장의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와 만민의 기호로 서실 다윗의 뿌리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 이상이 최고조에 이르도록 6절 어린양이 출현하죠~ 그렇게 네 생물과 장로들의 중심에 서 있는 어린양에게로 자연스럽게 독자의 눈을 향하게 해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오늘 사도 요한이 사용한 이 어린양이라는 단어는 신약 어디에서도 쓰지 않는 원문상 다른 단어를 차용해요.

 

아르니온인데, 예레미야가 11장에서, 나는 끌려서 도살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양과 같다!에서의 그 어린양의 단어를 사도 요한이 씁니다. , 그리스도의 희생의 모습을 아직도 독자인 우리는 하늘에서 볼 수 있음을 말하고 싶은 것이죠.

 

그러나 일곱 뿔은 전능과 명예가 완전하며 온전하고 충만함을 의미해요. 일곱 눈은, 스가랴 4장의 말씀처럼, 모든 땅으로 보냄 받은 성령을 표현함으로 하나님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하나님이 보지 못하시는 것은 없음을 의미하죠.

 

6절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영광과 능력을 함께 표현하는 구절인 것이죠. 이어 7절로 14절까지 하늘의 음악이 나옵니다. 첫째, 네 생물과 24장로의 찬양이 나오죠. 장로들의 손에 수금이 있어요. 시편을 통해 수금은 유대인들에게 있어 익숙한 찬송을 상징하죠.

 

그 찬송은 9절 새노래!래요. 여기서 새 노래는, 시편과 이사야의 모티브를 종합해보면 새창조의 결과로 부른 노래입니다!

 

, 장로들이 어린양에게 부르는 이 새노래는, 다윗의 뿌리요, 유다의 사자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는 지금도 우리 삶에 새 기쁨으로 새 감동과 새 능력으로 새 회복을 주신다는 것이죠.

 

둘째, 수많은 천사들의 찬양이 나와요. 지금 요한은 네 생물과 장로들만을 본 것이 아니였어요. 먼저 크게 둘러선 원을 보았고, 저 멀리 헤아릴 수도 없는 수 없는 천사들이 어린양에게 찬양하는 것을 본 거죠.

 

그렇게 셋째, 모든 피조물들의 찬양을 봅니다. 한마디로, 지금 이 환상은요. 굉장한 합창으로 관현악 연주와 합창이 파트별로 차례차례 나오다가 모든 파트가 클라이막스로 크게 찬양하는 소리를 질러 버리는 것과 같은 모습인 거에요.

 

이 찬양의 노래가, 온 우주와 피조물에게 까지 이르른 것이죠. 여기서 그치질 않아요. 땅 밑에 있는 피조물들도 이 찬송에 합세해요. 죽은 자의 땅도 어린양 그리스도의 통치 밖이 아니라는 것이죠. 죽음의 저편에서도 예수님께 올려드리는 찬송이 들려오는 환상!

 

오늘 하루도 우리가 기도하고, 찬송하는 어린양 예수의 죽으심과 능력의 크심을 알아 많이 찬송하시고 기뻐하시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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