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조회 수 2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복음의 능력

찬양: 복의 근원 강림하사(28장)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인데, 다른 서신들과는 다르죠. 즉 다른 서신들은 바울이 세운 교회에 문제가 있거나 분쟁이 났을 때 굳건히 세우기 위한 편지에요.

 

하지만 로마서는 바울이 아직 로마에 가지 못한 상황에서, 8. 로마에 믿는 자들이 생겼다는 소식에 감사함으로 보낸 편지입니다.

 

그러니 하나 하나~ 복음에 관한 것을 논리적으로 펼쳐내겠지요. 지금껏 바울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의 계시에 대한 증언을 내보일 터입니다.

 

그래서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음의 역사적 사실부터 꺼내요. , 너희가 만난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도 일하고 계신다. 한마디로. 계시가 인식보다 앞서는 거에요.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희의 존재보다 앞선다는 것이죠. 그 분만이 너희의 인생의 가치와 운명을 정하시고 일하신다의 눈을 로마 교인들에게 먼저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일하심의 정점이 17. 복음인데~ 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 이 의는 예수님이신데~ 이 의 곧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옳다는 것을 나타내신다는 것이죠.

 

오직 의인은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간다! 하지만 언뜻~~ 우리의 믿음이 의를 앞선 것처럼 보이지만은, 당연히 의가 먼저에요. 나중에 이 의라는 단어가 로마서 4. 5장에 가면은 은혜로 바뀌는데,

 

만약 이 의가 즉, 은혜가 우리의 믿음이라는 조건을 필요로 한다면, 은혜일 필요가 없겠죠. 조건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일은, 삯입니다. 보상입니다.

 

, 보상 없이 주어진 이 예수 그리스도가~~19절 너희에게 보여진 바 되었는데, 21. 미련한 마음으로 어두워져, 너희의 정욕대로 그 의를 거부하며 살았음을 바울이 말해요.

 

이에 26.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하여금 죄에 유혹과 시험에 넘어가 죄를 짓도록 조장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자초한 일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재미있게도 로마서는 계속해서 율법의 기능을 이야기 합니다. 한마디로, 이 율법을 통해 너를 비춰봐라!! 죄인이지?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좋아 하는거구나, 그리고 이 죄가 나의 주인이구나, 죄가 나의 상전이더라~는 것을 독자로 하여금 발견하게 해요.

 

, 우리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처지가 아님을 알게 합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그 죄가 왕 노릇하는 나의 지금의 이 상황에서, 누가 건져줘야 하는데~ 의 질문을 갖도록 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예수가 오셨다. 예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왕 노릇 하는 것이 아닌, 은혜가 왕 노릇하는 인생으로 삼아주셨다!의 논지가 로마서 5장까지의 내용입니다.

 

이에 오늘 1장은, 그렇게 바랄 처지가 못 되는 우리가 여전히 바랄 수 있는 이유를 17.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의 능력 때문이라 말하는 거에요. 이것이 로마서 전체를 끌고 가는 핵심 구절입니다.

 

믿음의 모든 선조들도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의 삶은 하나같이 선하질 않았어요. 의롭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게 하신 그 은혜로 말미암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

 

이 은혜가 저와 여러분도 그렇게 끌고 가실 거라는 겁니다. 이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서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너 의롭다! 너 잘했다! 이거 너 믿음이야!라고 봐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한 마디로 내가 믿고 안 믿고의 결단의 문제가 아닌. 이미 이 은혜의 영광이 우리에게 이미 비춰졌다는 거에요.

 

그러니 오늘 하루도. 이 은혜가 우리를 여전히 끌고 가심을 기뻐하시고, 겁내지 마시고, 오직 확신 가운데 거하는 복된 화요일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여선교회 개강을 위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2 [3월 7일] 고린도전서 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3.08 2180
681 [3월 6일] 로마서 1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3.06 1912
680 [3월 3일] 로마서 1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3.03 1878
679 [3월 2일] 로마서 14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3.02 2173
678 [3월 1일] 로마서 1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3.01 1723
677 [2월 28일]로마서 1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8 2441
676 [2월 27일] 로마서 1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7 1809
675 [2월 24일] 로마서 10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4 1681
674 [2월 23일] 로마서 9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3 1819
673 [2월 22일] 로마서 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2 1938
672 [2월 21일] 로마서 7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1 2099
671 [2월 20일] 로마서 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21 1680
670 [2월 17일] 로마서 5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17 2139
669 [2월 16일] 로마서 4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16 2296
668 [2월 15일] 로마서 3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15 2346
» [2월 13일] 로마서 1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14 2109
666 [2월 14일] 로마서 2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14 1696
665 [2월 10일] 사도행전 28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10 2074
664 [2월 9일] 사도행전 27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09 2249
663 [2월 8일] 사도행전 26장 - 묵상과 기도 nasum 2018.02.08 1780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30 Next
/ 130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