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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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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아침 해가 돋을 때 (찬송 552장)

말씀 : 잠언 27장 1~27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면서 빛이 있으라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시간이 창조되었고 그 시간은 이제 흘러가는 흐름이 되었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이 창조하신 시간 가운데 던져진 존재가 된 것입니다. 누구도 시간을 잡을 수 없고 누구도 시간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시간을 잡거나 시간을 통제하거나 시작하신 시간을 완전히 멈추게 하고 막을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혜자는 우리에게 시간 가운데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잡을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시간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참된 지혜를 오늘 잠언27장에서 가르쳐줍니다. 먼저 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시간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은 하루만 산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내일을 계획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참 잘하는 일이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지만 내일 내가 어떤 일을 할지, 내가 계획한대로 다 될 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내일은 나의 영역이 아니고 내일은 내가 자신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일 것입니다.

내일은 나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살아내어야 할 하루는 바로 오늘입니다. 그래서 오늘을 성실하게 살고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고 오늘을 말씀에 기록해 두신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내일을 자랑하고 내일 나는 이런 일을 할 것이라고 계획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내일을 너무나 많이 뽐내는 사람은 내일이 나의 생각과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혹은 내일이 오지 않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일은 내게 주어질 수도 있지만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내일을 너무 자랑하지 마시고 오늘 이 하루를 진실과 성실로 살아가는 사람, 시간을 선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는 점과 같습니다. 점이 모여서 선이 되고 선이 모여서 면이 되고 면이 모여서 입체를 이루는 것처럼 하루를 열심히 살아서 그 시간이 모아지니 어느덫 집도 짓고 공간도 만들고 가정도 이루고 공동체도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십 년 뒤에 나는 이런 집을 짓고 살겠다. 이십년 뒤에 나는 이런 인생을 살겠다. 라고 계획을 하지만 그러나 십 년, 이십년이 지나서 그렇게 계획했던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계획하지만 미래는 하나님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장담할 수 없는 내일은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우리는 오늘 하루 주 안에서 겸손과 성실로 살아가는 지혜로운 백성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2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어리석은 사람 중에 또 한 부류는 재물과 면류관이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재물도 영원히 존재하고 면류관도 대를 이어서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은 참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오늘 만들어 놓았던 부와 명성과 명예는 영원하지 못합니다. 단 하루도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영원히 흘러가며 영원히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복음 12장에 어리석은 부자를 우리 예수님께서 비유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자가 밭에 소출이 가득차서 자기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그리고 그 큰 곳간 안에 많은 곡식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영혼에게 말합니다. 내 영혼아, 먹고 마시고 쉬고 즐기자!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냐!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밤 내가 너의 영혼을 취할 것인데 그러면 이것이 다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내 육체를 취하시고 영혼을 취해 가시면 우리가 자랑하는 재물이나 면류관은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영원히 내 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시면서 우리가 가진 물질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특별히 나누고 베풀고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서 23절 말씀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부지런히 살피다는 말을 히브리어 원문에 보면 '얼굴을 알다' 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얼굴을 보다. 얼굴을 알다. 양떼들이 수없이 많이 있는데 혹은 양 두 마리만 놓고 보더라도 이 양이 저 양인지, 저 양이 이 양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똑같이 생겼는데... 그런데 목자들이 양떼들을 계속해서 살펴서 이 양을 전부다 얼굴을 보고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살피려면 얼마나 많이 살펴봐야 하겠습니까!

양들의 얼굴만 보고 이 양이 무엇이 필요한지, 이 양이 아프지는 않는지 알 수 있으려면 성실하게 살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양떼의 얼굴을 살피듯이 세세하게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살피고 나와 함께 일하는 일터의 식구들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어떤 특징이 있고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또 그들이 정말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살피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오늘 이라는 이 하루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내시고 사람을 사랑하시고 사람을 살피시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내일을 자랑하지 말고 물질과 명예와 면류관이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진실과 성실로 살피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1) 내일을 염려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살기보다는 오늘 맡겨진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지혜를 주소서.

 

2) 영원하지 못할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고, 내 주변에 나에게 맡겨 주신 사람들의 형편을 살피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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