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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역대하 30

찬양: 믿는 사람 일어나(357장)


성전을 복구하고, 성전 예배를 회복한 히스기야는 유다의 지역에 편지를 보냅니다. 유다 뿐만 아니라, 에브라임과 므낫세, 이스라엘에도 편지를 보내는데.. 편지의 내용과 목적이 무엇인가 하면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것이었습니다.


그는 유월절을 지키자고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


하나님은 유월절을 지키라 하셨을까요?(레위기12)

26 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다!라는 고백이 유월절을 지킴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떠한 처지에 있었던 자였는지, 그러한 그들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구원하셨는지.. 그들은 유월절을 지키며 기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은혜에 감사하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그들이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월절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은혜 잊어버린 것입니다.

은혜를 잊어버린 !!! 은혜를 기억함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신앙의 핵심입니다!!


유월절을 히스기야를 통해 하나님은 회복시키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유월절은 어떻게 회복될 것인가?

유월절은 정한 때가 있습니다. 첫째달 14.. 아무때나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때에 유월절을 지켜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신앙이 철저히 하나님 중심이어야만 함을 그들은 하나님의 정하여주신 때에,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유월절을 지키며 기억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은 첫째달이 아닌 둘째달에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럴 밖에 없었던 이유는, 성결하게 제사장들이 부족하였고, 백성들도 모두 예루살렘으로 모일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러한 문제들을 대신들과 백성들과 함께 상의하여서 둘째달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정합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 귀한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가 어떠한 문제가 있을때에 어떻게 해결해 가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해 나가는 과정을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유월절의 날짜를, 하나님께서 지켜라 그날에 하는 계명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계명을 지키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하나님을 하나님을 아는 , 그분이 주인이 되시는것.. 바로 이유였던 것이지요. 그래서 율법적으로 기계적으로 날짜만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며 오늘 우리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앞에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서야 하는지를 말씀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같습니다. “유월절의 날짜를 지키는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온전한 마음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날짜에 유월절을 지켜야 했지만, 날짜를 지켜야 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겸손히 순종하는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드려야 하는 이었다면, 그들에겐 겸손히 순종함과 온전한 마음이 있었기에, 비록 정해진 날짜에 드려지지 못했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셨고, 아니 기뻐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상황이 그렇지요. 분명 우리 교회는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공동체 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모이기에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주 특별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임에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있는 여지가 있는 일이기에, 모이는 것이 좋은 일이지만, 우리는 모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배가 멈출 없는것은 공동체의 하나됨을 우리가 힘써 지켜야 하는 것은 바로 함께 모여 예배하라고 말씀하신 이유, 공동체로 드려지는 하나님의 영광과, 공동체성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주일에 교회에 모여서 예배하는 것이 공동체성의 전부가 될수는 없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교회가 서로 아무 관심없이 같은 곳에 앉아있는 지하철과 같다면, 같이 모여 드리는 예배도 의미가 없을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리더들이 함께 모여서 2주간 주일 예배를 모이지 않고, 각자의 처소에서 온라인 예배를 통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켜야 것은 바로 교회의 공동체성입니다. 

오늘 유월절의 회복이 우리에게 필요한데, 그것은 은혜이고, 은혜를 교회의 하나됨을 통해 흘러나가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히스기야가 꿈꾸었던 교회의 하나됨. 오늘 우리가 기도해야 기도이고, 꿈인 것입니다. 어떤이들은 북쪽 사람들처럼 우리를 비웃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하고, 하나됨을 이루어감을 보게 됩니다. 오늘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어가실 것입니다.이것은 신앙의 후퇴가 아니라, 본질의 회복을 원하시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난의 시간일 것입니다.


멈추지 않는 찬양속에 모두가 즐거워하며 예루살렘에 기쁨이 있었듯, 오늘 우리의 은혜가, 공동체의 하나됨을 통해 회복되어 우리안에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온라인 예배를 위해서, 본질의 회복을 위해서, 고난의 시기에, 우리의 나눔과 섬김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는 시간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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