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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브핫의 딸들의 기업"
(민36장)
찬송가 (435장 /구492장)

므낫세 지파의 리더십들의 문제제기
므낫세 지파의 리더십들이 모세와 다른 지파의 리더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들이 가진 하나의 문제를 제기한다. 자신들의 지파에 속한 슬로브핫의 딸들의 기업에 관한 문제였다. 이들이 만약에 다른 지파에 시집을 가게 되면, 당분간은 므낫세 지파의 소유이겠지만, 나중에 희년이 되면, 원래 주인인 슬로브핫의 딸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면 우리 므낫세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의 분량이 줄어들지 않느냐! 하는 내용이였다.
므낫세 지파의 이러한 이의제기는 자신들의 이기적인 욕심을 반영한 요구가 아니였다. 그 증거가 무엇인가 하면은 그들이 모세와 다른 지파들에게 와서 말을 하는 자세와 태도를 보면,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과 그리고 하나님이 세운 리더십 모세의 권위에 순종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적용> 우리도 때로 살면서 분명히 하나님이 인도하신 일이고 길인데, 우리의 생각으로 잘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되는 것들이 있다. 그럴 때는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질문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신다. 상황으로든, 어떤 사람으로든, 교회 리더십이든,,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에게 계속 질문해 오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선물과 함께 주어지는 사명
므낫세 지파에게 ‘땅’의 의미는 단순히 물질의 개념이 아니였다. 그것은 곧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은혜였고 축복으로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임하는 축복의 분깃을 다른 지파에게 넘겨주기 싫었던 것이다. 
또한 그들에게 ‘가나안 땅’의 의미는 곧 ‘사명’이였다. 그 땅의 거민들과 싸워서 그곳에 하나님의 통치로 다스려지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명’이 요구되는 땅이였다. 그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야 하는 사명, 즉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셨던 바로 그 사명이였다. 
<적용> 우리에게 재물을 주시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그 재물과 함께 사명도 같이 주시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명과 함께 주신 명령
하나님이 아담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시면서 동시에 주신 명령은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과실을 임의로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절대로 먹지 말라’는 말씀을 하신다. 
오늘 그와 비슷한 명령을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하신다.
6절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에게만 시집갈지니” 
마음대로 시집 가도 되지만, 오직 그 조상 지파의 종족 안에서 시집갈 것을 요구한다.

명령에 순종하는 슬로브핫의 딸들
이와같은 하나님의 명령에 슬로브핫의 딸들은 기꺼이 순종한다. 인류의 시작점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지만, 슬로브핫의 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 앞에 두고, 순종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어떻게 이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한 것일까!! 이유는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위한 선택’이였다. 나의 이기적인 욕심을 추구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를 마음에 품고 그 나라를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결단과 적용 
오늘 이 하루를 살아갈 때도 우리에게 슬로브핫의 딸들이 보여주었던 자기 희생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욕심 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을 따라서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할 줄 알고, 눈에 보이는 이 땅에 나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원히 지속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바라보며 사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제목 
OMTC훈련, 어머니학교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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