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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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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면 (찬송 487장)

말씀 : 잠언 6장 1~35


오늘 잠언 6장도 구체적인 내용으로 자녀들을 훈계하고 교훈합니다. 먼저 1절에서 3절까지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입니다. 만약 이렇게 했다면 즉시 가서 스스로 빠져 나올 길을 모색하라 하는 뜻입니다. 보증을 서는 것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것의 차이가 과연 무엇일까? 이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보증을 서는 것도 금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것은 내 능력의 한계안에서 그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증을 서는 것은 내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입니다. 이것은 이미 내가 능력밖에 있는 일을 맡아서 하겠다는 그 자체가 교만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말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아버지가 교훈하면서 너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책임질 자녀, 책임질 가정이 있는데 너의 능력밖에 일을 교만하게 맡지 말라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씀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와 재능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능력의 한계와 범위를 항상 인식하고 기억하고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이 능력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교만하게 되고 그 교만은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들까지 모두 다 고통속으로 몰아넣는 잘못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런 선택을 하지 말라고 분명히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성실에 대한 교훈입니다. 6절에서 8절입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우리가 보고 배울만한 지혜가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개미에게 가서 성실함을 배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개미는 항상 성실하고 항상 열심히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그 일을 감당해서 궁핍할 때를 예비하고 대비합니다.

창고와 곳간을 가득 채워넣고 겨울을 대비하는 개미에게 가서 게으른 자여 성실을 배우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자고 먹고 매일같이 쉬어버리면 나중에 너의 환란날과 궁핍한 날이 다다랐을 때 아무도 너를 구원해주고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성실하게 살아라고 교훈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교훈은 말하지 않아도 굳이 이렇게 해야 된다고 가르치지 않아도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어려울까요? 성실은 머리로 말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하는 것입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일주일, 혹은 한 달, 혹은 더 나아가서 일 년, 이 년만 한다고 그 성실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삶을 마치는 그날까지 호흡이 끝나는 그날까지 매일같이 성실해야 그래야 성실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성실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이 성실하시지 않다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셔서 지금도 창조하신 피조물을 붙들고 계시고 오늘도 온 우주 만물을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주만물을 주관하신 하나님의 성실이 오늘 우리의 성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말씀을 준비하는 것도 성실해야 됩니다. 목회자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는 평소에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쌓아두어야 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말씀을 암송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차곡 차곡 쌓아야 합니다. 그래야 위기가 닥칠 때 어떤 한순간에 우리 마음에 유혹이 다가올 때 말씀을 끄집어 내서 그 말씀을 펼쳐보고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영혼을 지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게으르게 말씀을 읽지 않고 암송하지 않고 평소에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우리 인생에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위기와 위험과 유혹에 대비할 수가 없습니다. 개미처럼 평소에 성실하게 말씀을 읽어두고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면, 어떤 어려운 위기가 닥쳐오더라도 극복하게 됩니다. 그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다음은 성적 방종에 대한 교훈입니다. 26절에서 28절입니다.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마음속에 다른 사람, 하나님이 허락치 않은 다른 사람을 품고 있는 마음은 불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숯불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불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 그 불은 옷을 태울 것이고, 숯불을 밟고 있으면 그 숯불은 발에 화상을 입힐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마음을 사랑의 열정이라고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것은 우리의 영혼과 삶을 송두리째 태워버리는 위험한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도 태우고, 주변 사람과 사회도 다 태우게 될 것이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것은 마음에서부터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사랑 그 사랑을 열정이라고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마음을 잘 다스려서 가정을 잘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가는 믿음의 백성으로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잠언은 이렇게 지혜로운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주는 실제적인 교훈입니다. 우리 하늘아버지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살게 하셨는데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들에게 이 세상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고 어떻게 하면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교만하여 남에게 보증을 서지 말 것과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갈 것, 마음속에 음욕을 품지 않고 살아가야 될 것 이 교훈들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오늘 하루도 성실과 진실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

 

기도

 

1)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도리어 가장 기본적인 교훈들을 하나님 앞에서 지켜 나가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2)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를 성실하게 돌보시는 것처럼 우리도 맡겨주신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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