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0:38)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현재 케냐는 치안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이 선박을 납치하기 어려워지자 케냐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납치하는 사건이 9월달과 10월달에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인 및 프랑스인 관광객, 그리고 스페인 출신 구호단체직원 2명이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인 알 샤바브에 의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함으로 케냐정부는 알샤바브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현재 케냐 군 병력이 소말리아로 진입,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반면 소말리아 알샤바브 측에서는 케냐 군 병력이 철수하지 않으면 케냐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 행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이지만 양국이 서로 물러서지 않아 국민들에게 위협감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나이로비 시내의 한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 14명이 부상을 입고, 시내버스정류장 부 근에서도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선교사회에서는 가급적이면 늦은 시간의 외출이라든가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호텔, 공공장소, 해안가 등은 자재하라는 경고와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신변의 위험도 마다하지 아니하는 선교사님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 기도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몸바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정대로라면 말린디를 거쳐 몸바사를 지나올 예정이었는데 현재 말린디는 시국이 어수선하고 치안이 좋지 않아 위험하다는 선교사님의 보고를 받고 말린디 지역은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8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짧지 않은 도시지만 새롭게 보여주실 땅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 도하며 떠났습니다.
몸바사는 케냐의 항구 도시 중 하나이며 이슬람이 강한 도시입니다. 고온 건조한 나이로비의 기후와는 달리 매우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조금 힘겨웠나 봅니 다. 여러 가지 곤충과 손가락만한 긴 사이즈의 애벌레들이 방안 곳곳에서 꿈틀대는 것을 보고 가벼운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집을 얻을때 가급적 1층은 피하라는 현지 선교사님의 조언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땐 여기저기에 정체불명의 벌레와 모기에 이곳저곳 물려서 가려움과 더위에 신 경이 예민해지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 안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 습니다. 아버지께서 행하실 일들을 감사함으로 준행하는 믿음의 파숫꾼으로 쓰임받길 바랄 뿐입니다.
집이 얻어지는 대로 이동하려 합니다. 그곳의 재력가는 대부분 소말리아인들과 현지 이슬람들이 많은데 선한 집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안전한 지역에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필요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들이 은혜로 채워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큰 아이(하람)는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학교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었나 봅니다. 아직도 강압적인 주입식 교육방법에 공포심을 느끼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이들이 현지학교에 잘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시고 사명감이 있는 자애로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해야 할 일들이 많아 몸과 마음이 분주하지만 주님보다 앞서가지 않으려고 매일매일 기도함으로 말씀앞에 서는 겸손한 믿음의 종이되길 오늘도 두손모아 기도하며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동역자님들의 삶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김현우/우주희(하람, 하민, 하준)올림
*기도제목* 1) 케냐의 치안 상태와 경제가 안정되고 복음이 편만해져서 주님을 경외하는 헌신된 믿음의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2) 규칙적인 말씀 묵상과 기도로 성령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지혜가 넘치게 하소서 3) 온 가족에게 건강의 축복과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4) 집중력, 이해력, 암기력으로 계속적인 언어의 진보를 허락하시고 담대하게 하소서 5) 안전한 지대에 저렴한 가격의 집을 예비해 주시고 선한 집주인을 만나게 하소서
(필요한 물품들과 이사비용이 은혜롭게 채워지게 하소서) 6)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하시고, 가르침의 은사가 있고 사랑이 넘치며
편견이 없는 교사를 만나게 하셔서 때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이뤄지게 하소서 더욱더 활기찬 현지적응을 하게 하소서
주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순적하게 정착과정이 진행되고 가족 모두가 안정을 얻길 소망합니다.
후원계좌
하나은행 415-910356-06607 (김현우)- 한국 CITIBANK 0696304009 (MR CHOI SUNG KIL)-SINGAPORE (branch cord: 012 bank cord: 7214 )
케냐 연락처
김현우 254) 734838041 우주희 254) 718485477
평안하신지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현재 케냐는 치안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이 선박을 납치하기 어려워지자 케냐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납치하는 사건이 9월달과 10월달에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인 및 프랑스인 관광객, 그리고 스페인 출신 구호단체직원 2명이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인 알 샤바브에 의해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함으로 케냐정부는 알샤바브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현재 케냐 군 병력이 소말리아로 진입,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반면 소말리아 알샤바브 측에서는 케냐 군 병력이 철수하지 않으면 케냐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 행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이지만 양국이 서로 물러서지 않아 국민들에게 위협감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나이로비 시내의 한 건물에서 폭탄이 터져 14명이 부상을 입고, 시내버스정류장 부 근에서도 폭탄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선교사회에서는 가급적이면 늦은 시간의 외출이라든가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는 호텔, 공공장소, 해안가 등은 자재하라는 경고와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신변의 위험도 마다하지 아니하는 선교사님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 기도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몸바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정대로라면 말린디를 거쳐 몸바사를 지나올 예정이었는데 현재 말린디는 시국이 어수선하고 치안이 좋지 않아 위험하다는 선교사님의 보고를 받고 말린디 지역은 다음 기회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8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짧지 않은 도시지만 새롭게 보여주실 땅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기 도하며 떠났습니다.
몸바사는 케냐의 항구 도시 중 하나이며 이슬람이 강한 도시입니다. 고온 건조한 나이로비의 기후와는 달리 매우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조금 힘겨웠나 봅니 다. 여러 가지 곤충과 손가락만한 긴 사이즈의 애벌레들이 방안 곳곳에서 꿈틀대는 것을 보고 가벼운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집을 얻을때 가급적 1층은 피하라는 현지 선교사님의 조언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땐 여기저기에 정체불명의 벌레와 모기에 이곳저곳 물려서 가려움과 더위에 신 경이 예민해지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 안에 넉넉히 감당할 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 습니다. 아버지께서 행하실 일들을 감사함으로 준행하는 믿음의 파숫꾼으로 쓰임받길 바랄 뿐입니다.
집이 얻어지는 대로 이동하려 합니다. 그곳의 재력가는 대부분 소말리아인들과 현지 이슬람들이 많은데 선한 집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안전한 지역에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필요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들이 은혜로 채워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큰 아이(하람)는 저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학교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었나 봅니다. 아직도 강압적인 주입식 교육방법에 공포심을 느끼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이들이 현지학교에 잘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시고 사명감이 있는 자애로운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해야 할 일들이 많아 몸과 마음이 분주하지만 주님보다 앞서가지 않으려고 매일매일 기도함으로 말씀앞에 서는 겸손한 믿음의 종이되길 오늘도 두손모아 기도하며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동역자님들의 삶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김현우/우주희(하람, 하민, 하준)올림
*기도제목* 1) 케냐의 치안 상태와 경제가 안정되고 복음이 편만해져서 주님을 경외하는 헌신된 믿음의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2) 규칙적인 말씀 묵상과 기도로 성령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헤아리는 지혜가 넘치게 하소서 3) 온 가족에게 건강의 축복과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소서 4) 집중력, 이해력, 암기력으로 계속적인 언어의 진보를 허락하시고 담대하게 하소서 5) 안전한 지대에 저렴한 가격의 집을 예비해 주시고 선한 집주인을 만나게 하소서
(필요한 물품들과 이사비용이 은혜롭게 채워지게 하소서) 6)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하시고, 가르침의 은사가 있고 사랑이 넘치며
편견이 없는 교사를 만나게 하셔서 때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이뤄지게 하소서 더욱더 활기찬 현지적응을 하게 하소서
주님의 예비하심 가운데 순적하게 정착과정이 진행되고 가족 모두가 안정을 얻길 소망합니다.
후원계좌
하나은행 415-910356-06607 (김현우)- 한국 CITIBANK 0696304009 (MR CHOI SUNG KIL)-SINGAPORE (branch cord: 012 bank cord: 7214 )
케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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