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말레이시아 박철현선교사입니다.
항상 사랑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의 후원으로 선교전선이 확장되어 감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새로운 사역들을 주셔서 분주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래의 선교지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1. 센타 원주민 마을 소식.
최근에 예배를 시작한 센타마을이 예배가 틀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교회가 없어서 맨땅에서 드리는 예배지만 주민들이 잘 따라주어서 생각보다 빠른 정착과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매번 300-350여명이 모이는데 찬양도 따라하고 기도시간에 눈도 감을 줄도 알고 성경말씀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열대지방이라 자주 비가 내려 비로인하여 예배가 자주 중단되어 교회건축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촌장과 온 주민들이 예배와 교회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 이레 교회건축소식.
이레교회가 건축 중에 있습니다.
마을에 무당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로 인하여 방해와 또 건축자재를 운반하는 길을 통제해 자제 운반에 어려움들이 있지만 기도와 인내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완공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3. 호랑이로 부터 안전하도록.
정글의 벌목으로인한 환경파괴로 인하여 호랑이가 먹이를 찾아 원주민 마을로 내려와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루그로 마을에도 3마리의 호랑이가 나타나 마을주민들을 위협하여 왔습니다.
그중에 한 마리를 생포하여 말라카 동물원으로 후송하였습니다.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4, 원주민 마을 망고나무 보급.
사냥을 하면서 살아가던 원주민들이 정글의 벌목으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하여 사냥감을 찾을 수 없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그래서 망고나무를 가정 당 6그루씩 보급하고 있습니다.
10만 그루를 목표로 심어나가고 있습니다. 한 그루에 거름까지 합하여 5천원인데 접을 부친 나무로 2년이면 망고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후원자들을 주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5.박선교사 한국 방문
11월 12-11월 29일 까지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총회 GMS의 LMTC 선교훈련생들을 위한 강의를 위해서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주일, 수요일, 금요일 선교보고를 원하시는 교회에서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미리 준비를 하겠습니다.
6.새 유치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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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빈민들을 위하여 인디안 영어 유치원을 쿠알라 룸푸에 오픈 하였습니다.
서울 광염교회 류태진 목사님과 박현국 집사님께서 직접 예배를 드려주셨습니다
현지인 선생님이 없어서 이혜영사모와 김미현 단기선교사와 현지인 식사도우미로 케서린이 섬기고 있습니다.
현지인 선생님을 속히 보내주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7. 원주민 도시교회 개척.
원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교회를 쿠알라 룸푸에 개척을 하였습니다.
현재 약 20여명이 수요일과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일학교 사역자와 현지인 전도사님과 찬양을 위해 드럼과 키보드를 보내주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8. 단기선교사님 부임.
10월 11일 김미현 단기선교사님이 왔습니다.
김선교사는 말레이어와 영어를 배우면서 주중에는 유치원에서 사역을 하고 주말에는 원주민 마을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명의 단기선교사님을 더 보내주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9. 선교센타 구입을 위해.
쿠알라룸푸에 종합 선교센타 구입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 유치원, 사역자 숙소, 교회, 사택, 게스트하우스등 다용도로 사용할 건물을 주시도록 기도하던중 5억짜리 현지교회 건물을 3억에 제공하겠다는 분이 있어서 일단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제적으로 준비된 것은 하나도 없지만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산업위에 항상 가득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의 땅
나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