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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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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욥기 2

찬양: 누군가 위해 기도하네, 너 예수께 조용히 나와


2라운드가 시작합니다. 1라운드에서 사단은 그가 생각하는까닭 되고, “조건 되는 그것을 제함으로 욥이 하나님을 떠나고, 더이상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것이라 생각했고, 그러나 결과는 사단의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여전히 욥은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가진 모든 재산을 날리고, 자식들이 모두 죽는 끔찍한 고난속에서도 그는주시는 분도 여호아시요, 거두시는 분도 여호와이십니다!”라는 고백을 그는 하고 있었습니다. 사단이 보기좋게 패배한 것이지요.


2장에 이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것봐라 네가 까닭없이 그를 쳤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지 않았느냐그러나 우리를 넘어뜨리고, 참소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한 사단의 열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빼앗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자기가 아닌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자신, 그의 몸을 치십시요. 사람이 자기 생명보다 소중한것이 어디있겠습니까? 여전히 그가 그의 몸은 건강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것입니다. 만약 그가 자신의 건강이라는 조건을 잃는다면 그는 더이상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잃어 이상 잃은 것이 없을것처럼 보이는 그에게 잔인하게도 고난이 더해집니다. 몸에 종기가 나고, 몸이 성한 곳이 없는 그러한 상태, 나중에 보면 친구들이 그를 보러 와서는 아무런 말도 없는 그런 끔찍한 상태가 것입니다.


사단이 그를 얼마큼 괴롭게 하던지, 그러나 분명한 한가지는, 그가 없는 것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생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생명을 권한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여기서의 생명은 단지 육체의 생명만이 아닙니다. 생명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사단의 목적은 그를 육체적인 생명을 죽이고자 하는게 아니었고, 그를 흔들어 그로 하여금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해도, 그것만큼은 끊어질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사단은 실패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욥기의 고난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고난의 특성은 무엇이냐.. 고난이 우리를 흔들 수는 있지만, 그리고 우리가 넘어질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게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넘어져도, 아주 엎드려지게 수는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이 우리를 흔드는 것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는 붙드심이 크기 때문입니다. 결코 고난이 하나님의 사랑보다 없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질문은 여전히 있지요. 그렇게 사랑하시는데, 그렇다면 구지 하나님은 사단이 우리를 흔들도록, 우리의 울타리를 제거하도록 허락하시는 것일까? 사실 여전히 우리는 여기에 우리의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왕이면, 그렇게 사랑하는 자녀라면, 우리가 잘살도록 그저 축복해주시면 안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에요. 아니.. 평소에는 모르지만, 정말 끔직한 고난의 한복판에 때에는 그러한 마음에 하나님께 말할 없는 서운함도 가슴깊은 원망함도 든다는 것입니다.


사실 질문을 던지면, 우리는 빨리 대답을 듣고 싶어합니다. 왜요? 대체 왜요? 얼른 대답해주세요! 제가 납득할 있도록, 제가 이해할 있도록….


그러나 욥을 향한 하나님의 침묵은, 오늘 우리의 인생이 허락된 이유가 그저, 어떠한 관념적인 가르침을 통해서, 어떠한 명제로 제한될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성질이 급한 우리는 얼른 알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종종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아니.. 알려만 주시면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견디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아무리 들어도, 내가 엄마가 부모가 되기 전에는 우리는 그의 사랑을 알았다 해도, 안것이 아니지요.. 아픈 아이를 안고 밤새 쩔쩔매며 아이를 앉고 밤새보기 전에는엄마가 나에게 해준게 머야..”라고 하는 엄마를 향해 내뱉었던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 말이었는지를 우리는 깨닫지 못하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욥기의 시간을 우리는 따라가며 인내해야 합니다. 욥기가 3장부터는 대화의 형식, 그러나 이것이 형식으로 쓰여졌다는 것은, 우리로 이것 단지 머리로 이해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가슴입니다. 우리의 가슴으로 이것을 느끼고,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참아주셨듯, 우리도 모든 여정에서 한걸음 한걸음 욥과 함께 욥이 되어, 우리의 인생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욥이 마주하는 고난에 있어서 가장 어려움은 고난 자체도 죽을것 같지만, 사실은 어려움을 누구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누구도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헤아려주지 못한다는 사실이 고난 속에 있는 우리의 가장 아픔이지요.


오늘 친구들이 와서 아무말도 하지 않은 것은 어쩌면 욥에게 위로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3장부터 그들이 말하기  시작하면서 사실 욥의 고통은 더해졌으니깐요..


그래서 2장에서 욥의 아내는 세상 마귀할멈처럼 느껴지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 욥의 친구들은 그나마 낫게 느껴지는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 마귀할멈처럼 보이는 욥의 아내이든, 칠일동안이나 아무말도 없이 그와 함께 앉아있는 세상 지혜로운 친구들이든중요한 것은 욥에게 위로가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고난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위로는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씀은 바로 이것입니다.


히브리서 5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5:7-10).


제사장이 어떤 자리입니까? 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자리이며, 약함을 체휼하는 자리이며, 그들을 하나님 앞에 변호해야 하는 자리이며, 그들의 편이 되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들을 품어내야 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대제사장 직을 수행하실 있었던 것에 대해서 히브리서는 머라고 이야기 합니까?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웠기 때문이다...” 고난 때문에 그는 대제사장직을 수행할 있었습니다. 인간의 약함을 체휼하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이해하실 있으며, 변호하실 있으며, 우리의 편이 되실 있는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는 죽음의 고통앞에서 자기를 향해 고개를 돌리시는 하나님과의 완전한 단절을 경험하셨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도 그를 버렸고, 모든 이들을 그를향해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하셨습니까?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위로자가 되시기 위해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임마누엘..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분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그저 함께만이 아니라, 우리의 참위로자가 되셔서.. 모든 고통속에서 우리로 반드시 견디고 이기고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위로를 느끼고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오늘 시간 우리가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누구도 이해할 없는 우리의 마음, 마음을 주님앞에 쏟아놓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이 오늘 우리가운데 부어지게 하시고, 우리로 다시한번 위로를 경험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위로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주여, 우리로 세상에 주님이 보내신 위로자의 삶을 살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는 나와,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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