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국에서 원주민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강요셉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서 및 기도제목입니다. 현재 사역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어 많은 힘든 일이 있으십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바랍니다. 샬롬.
강요셉의 선교 편지 2009-10-30
샬롬 !
주 안에서 사랑하는 나섬 가족들에게,
‘앰’국에서 원주민들과 ‘앰’족들을 섬기며, 더 잘 섬기고자 준비하고 있는 강요셉이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나섬 공동체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함께 전하며,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장로님과 권사님들과 안수집사님들, 제직으로, 부서 위원장으로, 가정교회 리더로 섬기시는 모든 평신도 지도자님들께서 섬기시는 그 헌신으로 공동체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모습에 참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조금 늦었지만, 그동안의 소식들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성령의 충만케 하심이 나섬 공동체 위에 각 가정교회와 모든 가정 가정 위에 날마다 넘쳐 나시기를 바라며 기도하며....
강요셉 드림
♤ ♤ ♤ ♤ ♤ ♤ ♤ <원주민들을 섬기도록 제게 주신 비전(VISION)들을 다시금 돌아 봅니다>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은 가난하여서 몸이 아프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질병이 있어도 병원에 갈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무료 이동 진료소 운영을 통하여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는 첫번째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무료 이동 진료소(Mobil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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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은 정글이나 바닷가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기는 물론 수돗물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부락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현실적인 필요들을 채워 주며, 기초 교육의 혜택, 기능훈련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일들을 통하여 복음 전도의 제2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삶의 질을 높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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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고 말씀으로 양육하여 주님의 제자들로 세워서 그들 사이에서 영적 재생산이 이루어지게 하며 나아가서는 그들 스스로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역입니다.복음 전도, 양육 및 교회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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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는 무슬림들에게 전도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하게 금하고 있으나, 주님의 지상명령(선교) 성취를 이루기 위하여 세상의 법보다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자 합니다.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는 사명을 위하여 ‘나의 생명까지라도 기꺼이 드릴 수 있는 영적인 무장’을 날마다 든든히 하며, 주님의 때에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무슬림들을 변화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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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한인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가정교회와 교회로 인도하며, 어려움 당한 이웃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며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인’ 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선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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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선교사님들의 쉼터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선교적 가교(架橋) 역할과 지역사회를 복음화 할 수 있는 전진기지로서 대외적으로는 문화센타의 역할이 될 수도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선교를 위한 종합적인 센터의 기능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센터 설립, 운영
♣ ‘앰’국으로 보내신 아버지의 뜻
1.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해 나가야 할 사명을 우리 모두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앰’국은 나섬 공동체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1일 생활권 안에 있는 선교 대상국이기 때문입니다.
3. 가난하고 소외된 원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4. 우리가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할 그 땅끝은 바로 무슬림들일 수 있으며 ‘앰’선교는 그래서 참으로 중요합니다.
5. ‘앰’국에 있는 한인 불신자들을 향한 전도 시스템으로 가정교회가 잘 정착이 되어져야 합니다.
<감사의 제목들> -2월28일 이사: 그동안 지내던 제이비 시내 숙소(3 bedroom Apt)를 정리하고, 변두리에 더욱 더 저렴한 숙소를 찾아 이사하는 일들을 은혜 중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작고 에어콘도 가구도 없는 집이지만 거처 할 장막을 주셔서 참 감사하였습니다.
-한국 방문: 7월-8월 사이에 한국을 방문하여 1)여러 교회 방문 및 사역 소개 2)기도원 방문 3)치료받는 일 4)컴퓨터 교육 등을 잘 마치고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참 감사하였습니다.
-새로운 원주민들과의 만남: 기존에 방문 교제하던 부락 외에 (8월 말) 새로운 원주민 부락을 방문하여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0월12일에는 산속 마을에 거주하는 2개 원주민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금년 안에 조호 주에 있는 20 여개의 원주민 부락들을 모두 방문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인도하 심과 저의 섬김을 통해서 저들이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원주민 교회 협력: 시내 외곽에 있는 현지인 교회(원주민 출신 목사님 담임)에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면서 비록 작은 부분이라 할찌라도 협력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의료진 보강: 국내 의사들이 보강되는 진전은 아직 없지만, 현지에 있는 의사(현지인 2명, 한국인 한의사 1명)들이 동참할 뜻을 주셔서 참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 제목들> 1. 성령충만: 제가 성령 충만함을 날마다 입고 새 힘을 얻어 주님께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2. 구원의 통로: 원주민과 ‘앰’족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고,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소서
3. 중보기도/재정후원팀: 중보기도팀과 재정후원이 채워지게 하사, 사역하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없게 하옵소서
4. 파송교회/후원교회: 선교단체에 가입할 수 있도록 파송교회와 후원교회들을 붙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5. 가정교회: 불신자 한인들을 전도하여 가정교회로 섬기게 하시고 말씀으로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게 하소서
6. 비자문제: 비자가 속히 해결되어 체류하는데 어떤 어려움도 만나지 않도록 하옵소서.
7. 의료진: 선교에 비전이 있는 국내 의사들(치과, 안과, 내과, 외과, 피부과, 한의사)을 붙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8. 사역용 차량과 처소: 중고차라도 7인승(또는 12인승 봉고) 차량과 사역에 필요한 적절한 장막을 주시옵소서
9.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 어려움 당한 이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사랑으로 돌볼 수 있게 하옵소서
10.언어 훈련: ‘앰’족 언어를 좀 더 보강하여, 말씀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좋은 선생님 만나도록).
11.온전한 헌신: 어리석고 무능한 종이 남은 인생을 주께 온전히 드리기 원합니다. 오직 주남 한분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특별 기도 제목>
1. ‘Prayer Walks(기도 도보 행군)’을 위하여 기도로 중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보행군의 취지: 위에 열거한 11가지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기도하며 걸으며, 찬송하며 걸으며, 말씀 암송하며 걸으며,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의 선한 인도하심을 간절히 간절히 구하고자 합니다.
-도보행군 거리: Johor Bahru-Kuala Lumpur, KLCC Tower(국도/지방도로 이용/ 약 450 km - 500 km 예상) -도보행군 기간: 2009.11.10 - 2009.11.25. (15일간) 예정
♣코스를 잘 정하게 하시고, 준비 운동을 잘 갖게 하시며, 걷는 도중에 예비하신 분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도보행군 기간 동안에 어떠한 어려움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님 나와 함께 걸으시며 나의 길동무 되어 주시고, 제가 드리고픈 저의 마지막 시간들을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하여 아낌없이 주저함 없이 드릴 수 있도록 날마다 기름 부으심 있게 하옵소서. 나의 지팡이가 되어 주옵소서. 능력이 되어 주옵소서. 오직 주님 한분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2. 비자취득 비용이 해결되어지게 하셔서, 비자 취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나섬공동체가 ‘앰’국 선교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섬기며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후원 계좌> 싱가포르: OCBC Bank(North Point Branch) 550-3-033614 Kang Kwang Hyun
한 국: 우리은행 1002-289-691018 예금주: 김정규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E-mail : myhymn@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