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지아 박철현 선교사님의 긴급 기도제목이었습니다.
나섬교회에서도 긴급하게 약품 구입을 위하여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 피부병은 옴으로 판명되었으며, 나섬교회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계속적인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박철현 선교사님의 기도 요청 편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위원회

박철현선교사입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셨죠..~

말레이시아에  우기로 인한 원주민 마을에 피부병과 설사가 집단으로 번져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린 아이들로부터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어른들에게까지 그리고 이웃마을들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손바닥, 머리, 귀속, 얼굴 그리고 전신에 고름이 생기면서 번지는 병입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원주민 마을들을 돌고 오늘 새벽에 내려왔습니다.

저의 팔과 다리에까지도 피부병이 번져 가려움이 심합니다.

땀이 많은 더운 나라에서 가려움증은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문제는 이들에게 공급할 약이 턱없이 부족하고,

아이들이 울어도 부모들은 아무런 대책이 없고 심각성도 느끼지를 못합니다.



아래의 피부병 사진을 보시고  전문 적인 지식이 있으면 조언도 주시고,

또 약을 공급하여 이들을 치료하고 원주민들이 다시 해맑은 웃음을 찾을 수있도록,

그리고  다른 마을로 번지는 것을 차단할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지에서 약 구입가격입니다.

6g 의 피부병 연고가 6링깃(약 2400원)입니다.

지사제가 10알에 2링깃(약 800원)에 현지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후원구좌: 제일은행156-20-233-435  박철현

사랑합니다.



주님의 땅

나의 사랑

말레샤에서 박철현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