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주일에 이렇게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때마다 은혜받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는 고국 한국의 어려운 상황들과 오랜시간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나라들 ,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로 아픔과 슬픔을 겪고 있는 영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삶을 살아하는 우리가 무력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 가운데 주님께서 일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계심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이 시간 저희에게 성령의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고 고통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도 주님의 은혜을 부어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예배가 우리의 삶의 양식이 되고 영양이 되어서 괴로운 일, 힘든 일 아픈 일, 슬픈 일들을 이겨내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의 예배가 회복 되어져서 이 땅에서도 천국의 축복을 누리는 은혜를 저희 나눔과 섬김의 교회 공동체가 모두 누리며 이웃과 일터에도 넉넉하게 흘러 보낼 수 있는 기쁨이 저희 삶 가운데 또 가정교회 가운데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나눔과 섬김의 교회가 가정교회 소그룹을 통해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가 단순히 모임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며,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고 격려하며 올바른 믿음의 원칙들이 세워지는 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의 부모님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자녀들이 그 믿음을 보고 자라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자라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기도하고 고민하는 소그룹 공동체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믿음에 대가 이어지는 축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가정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특별히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축복이 저희 교회에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 각 교육부서에서도 이 비전을 붙들고 섬겨주시는 교역자님들과 선생님들을 기억해 주시고 지혜와 힘을 부어주셔서 아이들에게 살아계신 주님과 예수님의 가르침들이 삶의 기초와 중심이 되도록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더욱 주님을 향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주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한 결단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시며,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