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기 선교로 더욱 저희들과 친밀해진 태국 치앙라이의 박훈재 선교사님의 6월 선교지 소식입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안녕하세요 ?
6월말이 되니, 이곳은 우기가 한창입니다 .
매일 몇 차례씩 비가 내리면서 그 동안의 더위가 좀 견딜만 해졌습니다.
성령의 임재도 그렇게 온 대지를 덮으면 참 좋겠습니다 .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 무척 바쁘게 지냈습니다 .
1. 화교권 네트워킹을 위한 탐방
지난달에는 태국 북부에서부터 차를 운전하여 남쪽끝 핫야이를 거쳐서 육로로 말레지아를 통해 다시 육로로 싱가폴까지 다녀왔습니다.
많은 화교권들이 그 노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었고 , 중간중간 중화권 사역현황을 파악하면서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가장 저의 마음에 닿은 것은 중국인들을 통한 이슬람권, 불교권의 사역 확대였습니다.
저희가 가르치고 있는 중국학생들을 통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의 긴 사역의 방향을 보게 되었습니다 .
2. 회이하이 중국신학교의 개강
5월말에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올해는 모두 12명의 신입생이 들어와서 총 28명의 학생들이공부합니다 .
그런데 , 개강하자 마자 미얀마에서 건너온 학생들이 아프기 시작하여(풍토병 ) 학생들 절반 이상이 앓아 눕게 되었고 , 급기야는 태국정부와 병원에서 알게되어 학교가 2주동안 외부로부터 격리되는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
이번 주부터 조금씩 회복하여 이제는 입원했던 아이들도 퇴원하고 이제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3. 싱가폴 나눔과 섬김의교회 단기선교 사역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나섬교회의 중고등부가 , 그리고 6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청 장년팀의단기사역이 치앙라이에서있었습니다 .
처음부터 많은 기도로 준비된 사역이라서 정말 많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중고등부팀은은 용타이교회에서 묵으면서 낮에는 산지의 메이화교회의 페인트와 수리사역을 하고 밤에는 주일학교 사역을 하면서 그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어 헌신했습니다.
청 장년팀은 페인트사역 (회이허교회,쭈스따이교회), 주일학교사역(마오차오잉교회,용타이교회,쭈스따이교회,회이허교회 )
의료사역(쭈스따이교회, 용타이교회 , 회이허교회 )을 위한 3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각기 다른 지역을 돌며 준비해 온 많은 사랑을 나누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
이 기간 동안 경험했던 많은 사연들을 모두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 하나님께서 이들이 뿌린 씨앗들을 통해 열매를 거두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
사역에 꼭 필요하지만 선교사의 역량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이들을 통해 대신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
4. 7월의 사역일정
저희는 신학교 강의와 치앙마이 중국인교회의 일정을 제외하고는 , 계속해서 우리가 신학교에서 가르쳤던 학생들의 사역현장을 방문하여 그 들과 협력사역을 하게 됩니다 . 거의 6년 동안 강의하면서 가르쳤던 학생들이 이제는 곳곳에 흩어져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
정말 대견스럽기도 하고 고생하는 것이 마음 아프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거의 80퍼센트 이상은 미얀마에 들어가 있는데 , 그 곳에 가서 그들을 돌아보려면 사역경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태국 북부의 산간 지역들을 돌게 됩니다 .
5. 기도부탁
• 회이하이 중국 신학교의 학생들이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기를
• 7월 사역 중에 많은 오지를 다닐텐데, 산간지역 길을 운전하는 동안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과 깊이 동행하기를
태국에서 중국인 사역중인 박훈재 ,전현희선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안녕하세요 ?
6월말이 되니, 이곳은 우기가 한창입니다 .
매일 몇 차례씩 비가 내리면서 그 동안의 더위가 좀 견딜만 해졌습니다.
성령의 임재도 그렇게 온 대지를 덮으면 참 좋겠습니다 .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 무척 바쁘게 지냈습니다 .
1. 화교권 네트워킹을 위한 탐방
지난달에는 태국 북부에서부터 차를 운전하여 남쪽끝 핫야이를 거쳐서 육로로 말레지아를 통해 다시 육로로 싱가폴까지 다녀왔습니다.
많은 화교권들이 그 노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었고 , 중간중간 중화권 사역현황을 파악하면서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가장 저의 마음에 닿은 것은 중국인들을 통한 이슬람권, 불교권의 사역 확대였습니다.
저희가 가르치고 있는 중국학생들을 통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의 긴 사역의 방향을 보게 되었습니다 .
2. 회이하이 중국신학교의 개강
5월말에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올해는 모두 12명의 신입생이 들어와서 총 28명의 학생들이공부합니다 .
그런데 , 개강하자 마자 미얀마에서 건너온 학생들이 아프기 시작하여(풍토병 ) 학생들 절반 이상이 앓아 눕게 되었고 , 급기야는 태국정부와 병원에서 알게되어 학교가 2주동안 외부로부터 격리되는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
이번 주부터 조금씩 회복하여 이제는 입원했던 아이들도 퇴원하고 이제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
3. 싱가폴 나눔과 섬김의교회 단기선교 사역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나섬교회의 중고등부가 , 그리고 6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청 장년팀의단기사역이 치앙라이에서있었습니다 .
처음부터 많은 기도로 준비된 사역이라서 정말 많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중고등부팀은은 용타이교회에서 묵으면서 낮에는 산지의 메이화교회의 페인트와 수리사역을 하고 밤에는 주일학교 사역을 하면서 그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내어 헌신했습니다.
청 장년팀은 페인트사역 (회이허교회,쭈스따이교회), 주일학교사역(마오차오잉교회,용타이교회,쭈스따이교회,회이허교회 )
의료사역(쭈스따이교회, 용타이교회 , 회이허교회 )을 위한 3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각기 다른 지역을 돌며 준비해 온 많은 사랑을 나누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
이 기간 동안 경험했던 많은 사연들을 모두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 하나님께서 이들이 뿌린 씨앗들을 통해 열매를 거두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
사역에 꼭 필요하지만 선교사의 역량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이들을 통해 대신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
4. 7월의 사역일정
저희는 신학교 강의와 치앙마이 중국인교회의 일정을 제외하고는 , 계속해서 우리가 신학교에서 가르쳤던 학생들의 사역현장을 방문하여 그 들과 협력사역을 하게 됩니다 . 거의 6년 동안 강의하면서 가르쳤던 학생들이 이제는 곳곳에 흩어져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
정말 대견스럽기도 하고 고생하는 것이 마음 아프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거의 80퍼센트 이상은 미얀마에 들어가 있는데 , 그 곳에 가서 그들을 돌아보려면 사역경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태국 북부의 산간 지역들을 돌게 됩니다 .
5. 기도부탁
• 회이하이 중국 신학교의 학생들이 완전한 건강을 회복하기를
• 7월 사역 중에 많은 오지를 다닐텐데, 산간지역 길을 운전하는 동안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님과 깊이 동행하기를
태국에서 중국인 사역중인 박훈재 ,전현희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