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핫포커스
조회 수 28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6년 OMTC 1단계 훈련인 KAIROS  10기가 은혜가운데 마무리되었습니다. 

1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우리의 생각을 보다 더 넓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채워가는 시간이었으며, 

선교가 그저 외치는 구호가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이자 계획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이로스 소감문 하나

하나님 이런 기회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이렇게 편지를 올려봅니다 늦게나마 알게하시고 그다지 자랑스럽지 않으실 수 있지만 

늘 사랑스럽다 하시는 아버지. 그 아버지의 은혜로 살아왔음을 고백해봅니다. "선교" 정말 무겁고 저에겐 낯설어진 이 단어가 

무언지 알고자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하게 된 '카이로스'과정이어는데 감히 다 알고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저에겐 정말 도전이 

되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묵상해봅니다. 그동안 내가 가져왔던 기독교. 하나님을 믿는 종교적 삶의 테두리를 

뛰어넘는 대위임령의 사명을 알게 하시고 내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었음을 고민하게 되어습니다. 

선교적 삶을 살아가라고 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내 환경을 뒤돌아봅니다. 힘없이 나약하고 부끄럼 많고 수줍음 많은 

제가, 업무적응에 여전히 불편함만을 호소하는 제가 어디서 먼저 시작할지를 고민해보겠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러한 삶으로 아버지께 더욱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제 이 과정을 마치지만 과정을 

통해 배운 삶에는 늘 적용하고, 앎에 깊이가 있게 하시고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삶의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제 비전을 찾고자 합니다. 혹시나 주셨음에도 놓지지 않았는지 

반성과 묵상도 해보고자 합니다. 작은 실천거리부터 찾게 해주세요. 주변을 돌아보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늘 돌아보고 

하나님 아버지께 고백하는 아들이 되겠습니다. 선교적 삶의 참 모습을 찾고자 노력하겠습니다.  

(SJH 동역자) 


카이로스 소감문 둘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전해지기까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나라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까지 

예수님부터 열두제자와 사도들, 수많은 선교사들과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생명과 희생과 열정과 그 속에서 

일해오시고 찾아오신 하나님의 열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먼저 찾아오시고 구원하시고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내 이웃도, 민족,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나라와 민족들도 똑같이 찾으시길 원하시고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는 일에 불러주시고 

같이 가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 한번도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을 

향한 부담감과 안타까움을 제 마음에 부어주시고 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살아가면서 처음 마음과 

열정이 축소되고 사라져가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땅끝까지 열방까지 향하시는데 나의 시선은 

눈 앞에 보이는 것들에 우선순위가 있었고 그것에 충실하며 사는 것에도 저의 에너지는 늘 부족하고 힘겨워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했다, 수고했다 말씀해주셔서 고맙고 죄송합니다.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한 삶을 살도록 약속해주신 

그 말씀이 매일의 일상속에서 가장 자주 가까이 마주하는 모든 영역에서 땅끝과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 남편에게, 

아이들에게도, 이웃들에게도, 동역자들에게도, 사역팀 동료들에게도,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교회 지체들에게도, 이웃들과 친구들과 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도, 길에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도, 

스치듯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열정과 사랑이 나를 통해 전달되길 소망합니다. 어떻게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살아드릴 수 있을까 하나님께 물을 때 알려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허락하시는 때까지 나를 사용하시고 원하시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그림을 보여주시고 그 그림이 완성되게 하소서. 

(SMN 동역자)


함께 훈련받고 함께 꿈을 꾸게 된 2016년 10기 KAIROS 동역자 

고성석, 김예지, 김윤정, 김은조, 김진용, 김주영, 김태형, 김현우, 문승제, 문정원, 이재선, 손보영, 

신재현, 임형준, 윤수인, 조원준, 장성원, 최다은, 이경기, 최숙경, 서승희, 이상근, 손미나, 한명신. 

수고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Collage_Fotorㅇ.jpg

 Collage_Fotor.jpg FullSizeRender 1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 2016년 구디백 나눔 file nasum 2016.12.14 2367
124 2016 제자파송식 file nasum 2016.11.22 2283
123 2016년 10월 30일 새가족 환영회 file nasum 2016.11.10 2381
122 2016 이웃초청잔치 file nasum 2016.10.25 2419
121 2016년 9월 18일 임직예배 file nasum 2016.09.20 2538
120 2016년 태국 의료단기선교 사역사진 file nasum 2016.09.15 2806
119 새가족 환영회 file nasum 2016.08.30 2626
118 2016년 하반기 교육 훈련 file nasum 2016.08.27 2165
117 2016년 유스부 하반기 캠프 안내 file nasum 2016.08.25 2392
116 2016 하반기 교사세미나(8월 20일~21일) file nasum 2016.08.02 3197
115 2016년 유스 태국 단기선교 file nasum 2016.06.19 2409
114 2016년 5월 29일 새가족환영회 nasum 2016.05.29 2821
113 2016년 5월 14일-15일 초등부캠프 file nasum 2016.05.16 2817
112 2016년 5월 8일 한가족예배 및 체육대회 file nasum 2016.05.10 2881
111 2016 한가족 예배 장소 안내 file nasum 2016.05.07 2861
110 2016년 가정교회 테니스대회 file nasum 2016.05.05 2527
109 캄보디아 에스라장학재단 리더 비전트립 file nasum 2016.04.14 4069
108 2016년 10기 OMTC 2단계 훈련 개강 file nasum 2016.04.01 2618
107 2016년 고난주간 한인연합 기도회 file nasum 2016.03.26 2770
» 2016년 카이로스 수료식 file nasum 2016.03.15 28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

교제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