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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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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태산을 넘어 (찬송가 445장)

말씀 : 신명기 27:1~26


28장부터는 축복 받는 길을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오늘 27장에서는 하나님이 축복을 말씀하시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을 하나님은 시키신다. 그 일이란 계명을 새긴 큰 돌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고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만 축복이 있고 지키지 않으면 저주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이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2)

요단이라는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의 큰 강입니다. 인생의 큰 고비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첫 출발이 되는 건너가야 할 반드시 넘어가야 할 큰 강입니다. 이 강을 건너고 난 이후에 강을 건넜다는 안도감, 이제 이 큰 고비를 넘었다는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아무일도 하지 말것이 아니라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할 일을 분명히 주셨습니다. 요단을 건넌 후에 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십니다. 3절도 보시면..'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4절도 보시면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8절 함께 읽겠습니다.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한번은 바다를 건너고 한번은 강을 건넜습니다. 홍해를 건넜고 또 지금 요단을 건너야 되는 시점입니다. 홍해는 바다고 요단은 강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 볼 때에는 홍해와 또 요단중에 어떤것이 더 건너기 힘들었을까? 사실은 바다가 건너기 힘들었다고 할 수도 있으나 사실 요단이 그들에게는 더 공포스러웠을겁니다. 이유는 홍해는 이미 갈라져 있었던 바다, 그리고 마른 땅을 그냥 건너갔습니다. 하나님이 다 갈라놓으시고 너희들은 건너가라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가기만 하면 됫습니다. 금식 기도를 하고, 대단한 신앙의 업적을 남길만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어려운 선교지역을 다녀오고, 그리고 긴장감이 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매일 매일 하나님 말씀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요단강을 건넌 것, 큰 기적을 체험한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매일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내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에발산에 하나님은 먼저 돌에 석회를 바르고 그 돌 위에 하나님의 계명을 기록하라고 하신다. 아마 그 계명이란 십계명 일 것이다. 계명을 기록한 다음에 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신다. 제단은 십자가를 상징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능력이 우리에게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은혜를 구하는 삶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다. 나를 죽이는 것이 제단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 다음에 12절 이하에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이스라엘 지파를 반으로 나누어 여섯지파는 축복의 산인 그리심산에 서게 하시고 여섯 지파는 저주의 산인 에발산에 서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파인 레위 지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게 함으로 이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셨다.

오늘 보면 먼저 에발산에 서서 저주를 선포하게 하고 백성들로 화답하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먼저 우리 자신이 저주받을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나는 은혜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십자가가 아니면 나는 죽을 존재입니다. 이것을 고백하는 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일상을 살아낼 수 있다. 그 사람에게 내일 묵상할 28장의 축복이 임한다.

 

기도 신앙적으로 큰 업적을 남기는 것에 몰두하기 보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저주받을 죄인임을 인정하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축복된 인생을 살게 하소서.

         틴즈 단기 선교팀 빈탄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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