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갑니다.
새해에도 나섬공동체와 섬기시는 모든 지체들께서 영육간에 강건함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최근 2년의 상황들을 간단히 요약해 봅니다.
2013년 8월에 입국 거부를 당한 이후 비자문제로 심각하게 어려움을 겪게 되었었으며
2013년 8월 ~ 2014년 5월까지는 3개월마다 (며칠이라도) 한국을 다녀와야 입국이 가능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음 사역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놓고 기도하던 중,
대체의학을 통한 의료사역과 비자 취득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국에서 훈련을 받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4년 5월에 들어와 필요한 훈련들을 지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2월 말이면 침구학 중급반 과정을 마치게 되며, 그동안의 훈련을 마무리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면으로 나눌 수 없는 부분들(사업지 변경 건 포함)은 2월 말이나 3월 초에 찾아뵙는 자리에서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작년 한 해도 기도와 귀한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제목
1.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를 바랍니다.
2. 비자문제가 잘 해결되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거처를 옮기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랍ㄴ디ㅏ.
5. 현지 동역자들을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