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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491)

이사야 12"구원의 기쁨"

 

이사야 1장으로 12장은 이사야 전체를 함축적으로 대변하고 있는데 오늘 함께 살펴볼 12장은 그리스도의 날에 성도의 감사와 찬송의 이유 그리고 기쁨과 선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1] 먼저, 이사야는 그리스도의 날에 성도의 감사와 찬송의 이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인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 할 이유는, 하나님의 노가 쉬었고 우리를 안위하시기 때문이라 그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 각자의 그 날에 / 속죄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는 화목제물이셨습니다. 그 구원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의 고백을 하고 있는 겁니다. 문자적으로 내가 당신에게 손을 뻗을 것입니다의 의미입니다.

 

[2]입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수르를 의지함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손을 뿌리쳤습니다. 그 믿음을 저버린 결과, 기나긴 포로 생활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그 포로 기간들을 통하여~ 이 세상의 어느 것도 그들의 구원이 되지 못함을~ 진정으로 알게 될 그 날에 / 2절의 감사와 찬양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죄로 인하여 / 그 죄의 지배 아래 / 우리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가져왔으나 / 그리스도 예수로 인한 죄사함의 그 날은 /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날마다 가져다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팔레스타인은 건조한 땅이었기 때문에 물이 귀했습니다. 그래서 물은 성경에서 구원의 사징으로 자주 사용이 됩니다. 이사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예수님은 구원을 생수에다가 비유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13절 이하 / 예수께서 수가성 여인에게 말씀하기를~~“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또 요한복음 737절 이하, 초막절 끝 날에 말씀하시기를~~“"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의 감사와 찬송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에 사는 자들이 구하는 기쁨과 감사는 사라질 기쁨이요. 감사이지만, 우리가 구하는 기쁨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예수의 영이신 성령에 의한 기쁨이요. 감사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이유는 단순히 양으로 부름 받은 우리가 그 생명을 얻게 하는 데에만 있질 않습니다. 그 생명을 더 풍성히 얻게 하심으로 이로 인한 감사와 기쁨을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 드러내길 원하십니다. 흘려보내길 원하십니다.

 

[4-6] 그리하여 인칭이 2인칭 단수에서 2인칭 복수인 너희로 바뀌었습니다. 나만 여호와를 찬양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닌 온 교회가. 온 열방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입니다. 서로 서로에게 여호와께 감사와.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고. 무려 네 번의 명령형으로 그렇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신약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 구원의 소식과 예언들이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을 믿음으로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의 구원을 얻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우리를 끝까지 성령의 능력으로 견인해 가실 것입니다.

구원의 생명수는 그렇게 날마다 우리의 심령에 흘러넘치게 되었습니다. 그 구원의 은혜를 우리의 삶 속에서 찬양하고 기뻐하는 것만이 아닌, 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마땅한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이에 6절은 이렇게 외칩니다.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 기쁨의 근원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에 그렇습니다.

 

어느날, 5살 된 소녀가 뇌종양 검사를 위해 MRI 실에 들어갔습니다. 검사할 때에 환자는 5분 동안 완벽히 정지된 상태로 있어야 했습니다. 그 일은 5살짜리 어린이에게는 힘들고 두려운 일 이었습니다. 그런데 2분 쯤 지났을때, 비디오 모니터를 보니 아이의 입술이 움직이고 있었고 흥얼거리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검사를 멈추고 아이에게 아무얘기도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다시 검사를 시작 했는데, 얼마 후 또 아이의 안면 움직임이 포착되었고 아이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습니다. 또 아이를 MRI 기계에서 꺼내고 의사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애야~~! 얘기하면 검사가 안 돼.” 아이가 말했습니다. “저는 얘기하지 않았어요. 그냥 노래하고 있었어요.” “무슨 노래를 했지아이가 말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 나는 주님만 찬양 할래요.’라는 찬송을 했어요.” 이 짧은 감사와 찬송의 노래가 뇌종양 걸려 힘들어 할 수 있는 아이에게 용기를 준 것 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만을 즐거워하시고 기뻐하시며 감사의 노래를 부르시되 주변의 믿지 않는 자들에게 까지 구원의 풍성한 기쁨과 감사를 흘려보내시는 기쁘고 복된 하루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하루가 되도록

2. 복음축제 위에 준비 된 영혼이 올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는 한주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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