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치앙라이 탄톤지역에서(리수족, 아카족) 의료단기선교 사역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역하는동안 많은 산지족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비를 멈추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어린 초등학생과 청소년, 청년, 장년 성도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신 팀웤과 아름다운 연합을 경험하였습니다.
더불어 산지 한 복판에서도 울러퍼지는 찬양과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이 작은 치료의 손길로 인해 영육을 치료하시는
그리스도의 보혈이 이 교회와 남은 그루터기들을 통해 온 치앙라이와 열방을 덮어주시길 기도하였습니다.
진료(혈당, 소변, 건강체크, 혈압), 가정의학, 카이로프랙틱, 치과진료, 약처방, 중보기도 및 어린이사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기선교 팀원들의 소감과 느낀점.
낮은데로 임하신 예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준비와 계획을 확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고의 팀웤과 서로간의 배려로 진행된 선교였습니다.
나의 삶에 선교의 비전을 제시한 첫걸음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과 주일학교 친구들이 하나의 꿈으로 함께 어울리는 천국잔치였습니다.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교회를 향해 발걸음을 뗄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 안에서 영적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를 주관해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휴식없이 수백명을 진료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