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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본문 시편 16:1-11

찬송 찬송가 85 구주를 생각만 해도


시편 16 전체를 살펴 , 지금 시인은 가지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가지는 죽음의 위협이고, 다른 가지는 혼합주의의 위협입니다.


혼합주의가 무엇입니까? ‘혼합주의란 서로 다른 원리 위에 있는 사상을 무비판적으로 섞거나 서로 대립되는 것들을 조화시키는 입니다. 종교적인 측면에서의 혼합주의는 종교가 다른 종교와 하나를 이루는 것입니다. 말은 좋죠. 그러나 이렇게 종교와 종교가 하나를 이루면 어떤 결과를 가져 옵니까? 본질의 변화를 가지고 옵니다. 특별히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혼합이 되면구별 이라고 이해하는거룩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혼합주의를 미워하셨습니다. 혼합주의가 아니라 유일신앙과 구별 됨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십계명 일이 무엇입니까? “너는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유일신앙을 강조하는 아닙니까?


그러나 시인의 주변인들은 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다. 신도 많이 둘수록 좋다.’라는 생각으로 시인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1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지금 시인은 하나님께 피하고 있습니다. 혼합주의 신앙이 유혹하는 소리로부터 벗어나서 하나님께 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의 성소라는 장소적인 개념일 수도 있고, 영적으로 피신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시인은 지금 여호와를 신뢰하며, 여호와께 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시인은 자신의 신실함을 선언합니다. 2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자신은 여러 신을 곁에 두는 사람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며 피의 전제를 드리는 자들과 같지 않고, 여호와만 나의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입니다.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 행복은 참으로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나은 행복을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죠.


시대가 가면 갈수록 사람들은행복 목말라 합니다. 풍족하고, 수명도 길어지고, 넓은 곳에서, 편하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갈망합니다. 좋은 풀을 찾아 떠나는 유목민들과 같이 끝없이 행복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나 재물을 쌓고, 풍족한 삶을 살고, 누리며 산다고 해서 세상에서 완벽한 행복을 찾을 있습니까? 세상에 있는 무엇이 나에게 완전한 행복을 보장해 줍니까?


행복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만 우리의 구원자이시기에 다른 어떤 곳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을 떠난 행복. 주님에 무엇이 더해진 구원과 기쁨은 없습니다. 여러 신을 곁에 둔다고 해서 우리를 지켜주는 것도 아니고, 여러 신에게 예배를 하고, 예물을 바친다고 해서 우리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고, 오직 하나님께만 구원이 있으며, 오직 하나님께만 행복이 있습니다


나아가 시인은 5절에서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가나의 산업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내가 받을 유산의 몫이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몫은 주님 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을 유산으로 두고, 재물을 유산으로 두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주님을 유산으로 두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생계를 오직 주님께만 의존하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진짜 행복을 누릴 있습니다.


또한 나의 분깃을 지키신다는 것은 주님께서 나의 분깃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붙드시고, 굳게 지켜주신다는 말입니다. 주께서 삶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이죠. 주님만이 우리의 미래와 운명을 보장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만 피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고, 내가 의지하고, 내가 믿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따라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의 부자청년은 재물을 포기할 없어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포기하지 못하여 하나님과 이방신을 동시에 섬기다가 숱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재물이 수도 있고, 일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자녀가 수도 있고, 심지어 사역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의 행복, 소망되시며 주인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오늘 말씀 8-11. 쉬운성경입니다.


“8 나는 앞에 여호와를 모셔 두었습니다. 주님께서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마음이 기쁘고, 목소리를 높여 주님을 노래합니다. 몸이 편안히 있습니다. 10 그것은 주님께서 나를 무덤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주님께서 주님의 거룩한 자를 썩지 않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1 주님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셨으니, 주님의 앞에서는 나의 기쁨이 항상 넘치고, 주님의 오른편에 있으면 언제까지나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고백과 확신이 우리의 고백과 확신이 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내가 의지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게 하소서.
  2.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당하는 자들을 위로하시고, 회복과 치유의 은혜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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