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어제도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이 세상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저희가 드리는 오늘의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고, 삶의 기쁨과 회복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지난 주 싱가폴에 시원한 날씨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이런 조그만 감사들로 가득차게 하여주시옵소서. 때로는 싱가폴의 높은 물가와 퍽퍽한 삶, 치열한 직장 생활이 우리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낙담하게 되어도,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있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다시 일어서게 하여주시 옵소서.

또한 저희는 나의 욕심으로 인해,세상이 주는 두려움으로 인해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닫고 세상의 방식으로 산 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싱가폴 땅으로 부르시고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통해 모으신 뜻을 알게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를 통해 한사람 한사람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시작된 하반기 사역이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역 부서마다 주님이 예비하신 손길이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많은 청년들이 학업으로 일로 싱가폴 땅을 찾고 있는데, 우리 교회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게 하여주시고, 그들이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뜨겁게 만날 수 있기를 간구하옵니다.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과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계신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건강히 속히 회복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에게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주시고, 사도행전의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에게도 행하는 믿음을 주시옵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능히 감당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찬양팀과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에게 은혜와 기쁨이 넘치게 하여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