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예배의 시간이 마음을 다하여 진정으로 예배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님 이시간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시고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쟁과 혼돈의 시대에 진리보다는 맘몬이 우선되고 그리스도인들조차 말씀을 삶에 원칙으로 여기기보다 자신의 이익과 세상의 성공에 우선 순위를 두어 복음의 가치와 의미가 너무 가벼워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가 완전한 삶을 살기에는 너무 연약한 존재이지만 진실된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 살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주시는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저희들 각자에게 허락하시는 세밀한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주님과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기 원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않고 기도하는 삶이 우리의 모습과 내면을 변화시키며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하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초등부 아이들이 인도네시아 바탐 선교중입니다. 아이들이 이 시간들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가 무엇인지 주님안에서 한가족이 됨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인솔하시는 문정윤목사님 , 선생님들과 함께 하여주시옵시고 그 분들의 헌신과 섬김이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나눔과 섬김의 교회 공동체를 축복하여 주시고 사랑하는 박충기목사님과 교역자님들 리더쉽들의 헌신과 기도를 기억해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사랑이 넘치고 깨어있는 공동체가 되어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통해 변화되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우리의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은혜임을 고백하는 형제 자매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메마른 시대에 사랑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주께서 부어주시는 사랑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교회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