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주일) 오후 2시 30분,
캔틴에서 2025 신년 교사 하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하례회는 굿모닝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를 섬기는 130여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되었던 행사였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모든 행사가 캔틴에서만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유치부를 섬기는 박주영 선교사 후보생의 찬양인도로 마음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시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고전4:15절 말씀으로 메시지를 전하신 후에, 전체교사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강같은 평화’를 부르며 서로 다른 부서의 교사들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교제하며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부서 교사들과만 교제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전체 주일학교 부서가 마음을 활짝 열고 더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교제와 중보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각 부서가 앞에 나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모닝-유년부-청년부-유스부-유아부-틴즈부-유치부-초등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한 부서가 앞에 나와서 부장교사가 참석한 전체교사를 소개하고, 이후 교사 한 분이 간증을 발표한 후에, 담당교역자가 나와서 ‘분반공부의 실제’에 대해 소개하는 식으로 부서별 발표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틴즈부의 박창성 목사님과 유년부의 장성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나는 누구일까요?’ 레크레이션을 통해 각 부서에서 서로 의논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맞춰보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치있는 진행과 각종 벌칙에도 적극적으로 즐거움을 위해 참여해준 교사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하며 함께했던 레크레이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사 130여명과 10명의 교역자 그리고 차일드케어를 받고 있던 20여명의 아이들의 모든 간식과 식사 준비를 맡아주신 박나리 집사님과 손을 보태주셨던 박나리 집사님의 제자반 동기이셨던 분들의 섬김으로 참석한 아이에서부터 어른 모두가 배부르게 먹고, 교제할 수 있는 식탁의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년 교사 하례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여러 모양의 섬김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인 우리 자녀들에게 넘치도록 잘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귀하게 쓰임받는 교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전체 진행 순서
찬양 - 박주영
말씀 - 박충기 담임목사님
부서소개 - 각 부서 부장교사
교사간증 – 전규언, 추진영, 김혜원, 차재영, 양채원, 이현경, 문미애, 강민호
분반공부 소개 – 각 부서 담당교역자
레크레이션 – 박창성, 장성
식사 – 박나리 외 제자반 동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