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드리며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우리마음에 고백이 되게 해주시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아가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넘치게
받고 있음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낼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서로의 다름에서 오는 피곤함으로 마음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저희의
마음을 넓혀주사 나의 잣대로 쉽게 판단해 버리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사랑을 닮게 되길 원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주님께서 저희에게 맡겨주신 한 영혼임을 명심하고 가정이나 교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믿음으로 세우는데 소홀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끊임없는 전쟁과 기근, 지진과 질병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 회복이 있게 하시옵소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주님을 전하기 위하여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위로하시고 상황을 돌보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 안에서 이 세상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하며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프로그램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러한 훈련들을 통해 소그룹 중심으로 성숙하는 교회, 한사람을 세우는 교회가 되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기
위해 늘 애쓰는 나섬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 준비로 수고하고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드려지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각부서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섬김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전하시는 박충기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리오니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에게 듣는마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고 삶으로 순종하며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눔과 섬김의 교회 이름대로
주님께 받은 것을 필요한 곳에 나누고 섬기는 기쁨을 누릴수 있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