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복된 주일에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지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까이 하며 살고자 하였으나, 세상 살이에 휩쓸려 죄인의 모습으로 한주를 지내왔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와 똑같은 시험을 받으사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우리 주님 앞에 나아왔으니,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기쁜 마음으로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저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많은 것을 허락해 주신 것을 기쁜 마음으로 나누며 오늘 추수감사를 드립니다. 이 감사함이 넘치는 절기에 주변을 한번 더 돌아볼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사
주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교회 울타리를 넘어 더욱 필요한 곳에 나누고자 하오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옵소서.
저희 초등부 자녀들 또한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준비와 일정을 주관하사 아이들이 큰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배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 22명의 제자를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제자로 살기로 결단한 형제자매님들을 교회의 건강한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특히 서로를 존중하는 사랑의 은사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사랑하시는 박충기 목사님을 통해 저희에게 말씀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아가며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나섬교회 형제 자매님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준비하는 소중한 손길들을 기억해 주시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목회자분들과 리더십들에게 영육간의 강건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