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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202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제목: 막간의 안식



7장에서 일곱째 인을 떼기 전 막간이 있었어요. 11장에서도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전에 막간의 계시가 있어지겠죠. 그것이 10장의 환상입니다.

 

이에, 오늘 101절부터 1114절까지는, 여섯째와 일곱째 나팔 사이에 있는 일종의 중간 대사에요. , 여섯째 나팔은 이미 울렸죠. 그리고 일곱째 나팔이 불리기까지의 사건입니다.

 

먼저, 1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었다, 시편 104편에 의해 구름은 하나님의 수레기도 합니다. 그 천사는 무지개를 가지고 있는데 에스겔 1장에 무지개는 하나님의 보좌와 영광의 한 부분이죠.

 

그 천사의 소리가 마치 3.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라 합니다. 아모스 3장에서 사자가 우는 소리를 하나님의 음성에 비유한 적이 있어요. 그 천사가 하늘을 향해 5. 오른손을 들어 맹세하여 말합니다.

 

지금까지 묘사된, 이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든, 아니든 천사의 장엄한 위용을 요한이 자세히 묘사함으로 / 앞으로 그가 전하게 될 메시지가 얼마나 큰 것임을 독자인 우리로 생각하게 하는 거에요.

 

그 천사의 한쪽 발은 바다를 밟았다. 다른 발은 땅을 밟은 모습이다.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지막 말씀을 하시는 장면~ 드디어 일곱 우레가 소리를 발합니다. 시편 29편에 의해 우렛소리는 하나님의 완전한 음성을 말해요. 29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그 소리가 힘 있음이여! 7. 그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광야를 진동케 하신다. 11.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이 소리로, 자연히 요한은 그것을 기록하기 위해 준비했겠죠. 그런데, 5절 그 계시를 받되,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서는 안 될 계시를 줘버립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단지 알 수 있는 것은요.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기는 했으나 형언할 수 없고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것! 뿐입니다.

 

그 소리에 작은 두루마리를 9절 달라 합니다. 이에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마치 에스겔 3장에서 에스겔에게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는 장면과 동일하게 겹칩니다.

 

이는, 자신의 전 인생과 존재 속으로 이 예언을 받아들여, 너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라는 것과도 같아요. 단순히 이 말씀을 지켜 행하며 살라는 수준이 아닌, 이 재앙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운명에서 너는 더 이상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이 삶을 과연 누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선포해야하는 삶.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가와 애곡 그리고 재앙을 그대로 선포해야 하는 삶!

 

아시다시피, 결국 이 예언을 듣질 않아 고스란히 애곡과 애가와 재앙을 몸소 담당하여 쓴 인생을 살아간 선지자 에스겔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에스겔과 사도 요한은 말씀을 좇아 살아간게 아니었어요. 에스겔과 사도 요한이 먹은 그 말씀이 그들을 고난으로 인도한 것 입니다.

 

, 말씀대로 살면, 고난이 오고 핍박이 오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이 우리를 사로잡아 고난 가운데 하지만 소망 안에 거하게 하시겠다는 뜻이죠!

 

이 예언에 관하여,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은 원문상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의 복수로 나옵니다. 그리고 너 요한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들에 관하여~로 번역이 됨으로 이 예언의 대상이 이스라엘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닌, 전 인류임을 말하는 것이죠.

 

이 예언이 전해지기까지 요한을 살려 두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가 저와 성도님의 삶에도 있음을 아시고 무엇을 하시든 조급해 하지 마시고 각자의 사명이 있음을 먼저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두루마기가 이끄는 삶에만 진정한 자유와 소망이 있음을 아시고, 내가 자처하는 고난과 희생이 아닌 두루마기가 이끄는 고난 가운데 들어가시는 참된 안식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교육부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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