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조회 수 22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정은숙입니다.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온 것 같은 싸늘한 날씨입니다. 한결 같은 날씨를 겪고 계실텐데 잘 지내셨어요? 나눔과섬김의 교회 소식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늘 충만한 은혜로 채워지는 교회라 들여다볼 때마다 은혜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저는 이 곳에 온지 벌써 7개월이 넘었습니다. 언어비자로 지내는지라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데 사역과 함께하는 공부라 느리게 배우고 있어요.


그와 더불어 경배와찬양 유럽사역과 올네이션스 교회 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본부가 프랑크푸르트라 여기가 일단 자리를 잘 잡아가야 독일내 다른 도시뿐만 아니라 유럽을 품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본부 사역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인 교회와 공동체 사역도 속해 있습니다. 독일지역교회와 연합하여 노방전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인들을 많이 만나 예수님을 전하고 함께 예배 드리며 훈련되어지길 기도합니다.


공동체 훈련도 계속에서 훈련생들이 들어오게 되어 숙소등 그 준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러한 때 무엇보다 기억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여러 분들이 계셔 감사 드립니다. 제가 당분간은 언어비자로 있어야 하는데, 여기도 비자 문제가 쉽지 않네요. 생활비가 있는 만큼 비자가 나와 6개월 비자만 내고 11월이면 연장을 하려 합니다. 필요한 재정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교회사역도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경배와찬양이라는 선교단체 안에 있는 국제 교회라 선교적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목양보다는 선교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 예배가 더 충만해져 헌신된

중국인들이 훈련되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도시 여서인지 모든 것이 느리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여유로

와 보입니다. 마치 아날로그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도 이와 같이 여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마침내 어느 좋은 날, 독일어로 복음을 전하게 되길 꿈꿔봅니다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9-22 쾨닉스타인에서

                                                                                             작은 자, 정은숙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태국 박훈재 선교사님 기도편지 (23년 2분기) file nasum 2023.07.26 126
289 박상욱, 최완재 선교사 기도편지 (2023년 7월) file nasum 2023.07.26 96
288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님 기도편지 (23년 7월) nasum 2023.07.26 118
287 케냐 김현우 선교사 기도편지 (23년 7월) file nasum 2023.07.26 84
286 말레이시아 이상민 선교사님 기도편지 (2023.7) nasum 2023.07.21 158
285 인도네시아 성옥현 선교사님 기도편지 (23년 6월) file nasum 2023.06.02 121
284 케냐 김현우 선교사 기도편지 (23년 5월) file nasum 2023.05.31 88
283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 기도편지 (23년 5월) nasum 2023.05.31 140
282 박상욱, 최완재 선교사 기도편지 (2023년 5월) file nasum 2023.05.31 101
281 마르코 살라스-김세라 선교사 기도편지 (23년 5월) file nasum 2023.05.31 82
280 박상욱, 최완재 선교사 기도편지 (2023년 4월) file nasum 2023.05.03 120
279 말레이시아 차병규-서진옥 선교사님 기도편지 (23년 4월) file nasum 2023.04.29 174
278 튀르키예 홍알리 선교사님 기도편지 (23년 4월) file nasum 2023.04.26 768
277 파울루스김 선교사님 기도편지 (3월) file nasum 2023.04.08 117
276 인도네시아 성옥현 선교사님 기도편지 (4월) file nasum 2023.04.08 116
275 요르단 김재문, 조유진 선교사님 기도편지 (3월) file nasum 2023.04.08 206
274 터키 심재천 선교사님 기도편지 (튀르키예 지진 관련) file nasum 2023.02.07 244
273 인도네시아 성옥현 선교사님 기도편지 (2월) file nasum 2023.02.02 116
272 태국 박훈재 선교사님 기도편지 (22년 12월) file nasum 2023.01.13 145
271 박상욱 최완재 선교사 기도편지 (2022년 12월) file nasum 2022.12.28 11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side_menu_title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