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 

•사랑이 흐르고 말씀이 풍성한 공동체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 십자가에서 확증하신 그 사랑과 대속의 은혜로 지금,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혼재된 질문속에 예배의 처소를 찾는 자들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영광 돌릴수 있는 참된 예배자로 거듭나는 은혜를 오늘 예배 속에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한자로, 이웃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자로 일상의 삶 속에 믿음으로 이 한 해를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고 물질적 소유에 시선을 두며 교만과 자기 사랑에  얼룩져 감사와 거룩에는 무관심하며 선한것을 택하기보다 자신의 만족과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고 있다는 사도 바울의 경고가 저희에게 일상이 되어 세상 사는 게 다 그렇지하며 당연하게 여기고 사는것은 아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주요, 온전하신 예수님을 쫓아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행하여 초대 교회 속  흩어진 제자들처럼 오직 주의 십자가에 메인 자로 살아갈 수 있는 그 길을 저희에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같은 땅에 백합화를 피우신 하나님의 생명이 저희 공동체 가운데 흐르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주님, 나눔과 섬김의 교회 다양한 양육 훈련과 교제속에서  더욱 주님의 사랑을 배우고 싶습니다.

불벙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이 오늘 저희에게 임하여, 종교적 행위에 갇혀 사랑의 헌신과 인내없이 입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십자가의 사랑을 연습하고 배우고 싶습니다. 나와 성향이 맞고, 나누기 편한 이들 속에 안정감을 누리기보다 좀 더 용기를 내어 가정교회 안에서, 소그룹 공동체에서, 사역과 봉사의 현장속에서, 숨쉬고 일하는 주님이 허락하신 모든 영역에서 몸부림치며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배우고 행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2025년 나눔과 섬김의 교회 안과 밖에서 주님 허락하신 지체를 돌아보고 격려함이 이 세상의 이기심과  무관심을 부술수있는 저희의 작은 한 걸음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모든 예배와 말씀을 선포하시는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들 가운데 시대를 밝히는  명료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지혜와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모든 장년 예배와 주일 학교 가운데 아버지를 높이고 영광 돌리는 저희가 되기를 소원드리며

혼돈과 죽음의 저주에서 저희를 해방시키키시고, 질병과 생의 고단함 가운데서 회복의 빛을 비추시며, 보잘것없는 인생에서 의미와 목적의 인생으로 우리를 불러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