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제자반이 1월 16일 목요일, 19일 주일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익숙한 선교관이 낯설게 느껴지는 제자반 개강 첫날이 조용하지만 들뜬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숙고와 기도를 통해 이 자리에 왔을 25기 형제, 자매님들의 얼굴에서 기대와 긴장이 느껴져 작년 이맘 때가 떠오릅니다.
일년 간의 훈련을 마칠 때에는 지금의 낯섦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하나님 안에 하나 된 25기 제자반이 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25기 형제님, 자매님 한 분, 한 분이 묵상의 자리에서 '나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주 안에 있는 소망을 발견하여, 기쁨으로 소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을 굳건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안에서 형제와 화목함으로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를 풍성히 경험하시고,
발걸음 닿는 곳 마다 평안을 끼치는 제자로 사는 삶을 함께 완주하길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25기 제자반 화이팅!!!
25기 제자반 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