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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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12시 30분


장소:Scotts28, Function room


참석자:인경, 마미령, 민옥규, 배현숙, 송희, 이희수, 조혜원, 전수경, 하태인


 


책이름: 아담-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저자: 헨리 나우웬


 


1. 내용


- 헨리 나우웬의 죽기 전 마지막 저서. 헨리 나우웬은 1986년 교수직을 그만 두고 데이브레이크 공동체로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서 아담이라는 정신, 신체 장애인과 교제를 나누게 된다. ‘내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책을 준비하고 있던 헨리 나우웬은 아담과 삶과 죽음이 그 주제를 가장 간결히 설명해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으로 아담의 삶과 죽음 전체를 예수님의 그것과 비교하여 담담하게 서술한다.


 


2. 나눔


-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있는 아담을 보면서 나도 남의 사랑을 그저 부담없이, 스폰지처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한다.


- 여전히 나는 아담이 불쌍하다


- 예전에 장애인 봉사를 하던 생각이 난다. 그 봉사를 하면서 내 모습을 많이 보았고, 나를 버리는 작업은 지금도 진행중.


- 아담 보다는 헨리 나우웬에 대해 묵상이 됐다. 많은 걸 가진 학자가 몸으로 그런 봉사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 라르쉬 공동체는 장애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은혜를 경험하는 곳이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나눔과 섬김, 봉사만이 우리를 이 외롭고 허무한 자리에서 구원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머니학교와 이삭 목사님 설교를 통해 존재 자체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이 책의 진리를 나는 실감했다.


- 아직은 이 책이 너무 부담된다.


- 과연 내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의미가 있는 것인가, 행위가 아니라와 닿지 않지만 믿고 싶다.


3. 평가: 얇은 책이었지만 덮고 나서 더 잠이 안 오게 하는 깊이 있는, 부담을 주는^^ 책이었다는 평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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