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석 가정교회 공식적인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전에 비공식적 교제 모임을 가졌음)
지난 주 제가 단기 선교 가 있어서 모이지 못했거든요.
미리미리 목사님의 바쁜 스케줄을 감안하여
목사님을 초대했습니다.(훌륭한 장욱 집사님의
선견지명)
1기3찬의 원칙을 지키되, 풍성한 내용물로 승부한
비빔밥이 우리의 지친 몸들을 보신했습니다.
(목사님 두 그릇...^^)
커피 마시면서 여담을 나누고
찬양 3곡을 간단히 부르고
바로 "Getting to know you"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고
더 깊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오셔서, 가정교회가 무엇인지, 그 목적이 무엇인지,
저희 교회의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목사님의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듣고 같이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심껏 대접해주신 장욱(rising sun)/이지*윤*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하게 나누시고 저희를 웃겨주신 정연보(rainbow)/최주연(not 조연~!) 가정에도 감사드립니다.
Last but not least, 잘 놀아주고 싸우지 않고 어른들이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게 해준 아이들에게 땡큐, 땡큐!
주님, 서로 사랑하고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만이 저희들의 반석 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