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오늘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말로만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며 예배하기를 소망합니다. 마음 속에 가득찬 생각들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집중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말씀으로 새롭게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지 못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귀로만 듣고 입으로만 말하는 것이 아닌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의지와 결단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제단 옆에 아세라 우상을 세우는 열심이
될까 두렵습니다. 믿는 자로서의 열심이 자기 우상을 세우는 일로 변질되지 않게 늘 깨어있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세상으로부터 격리되고 손가락질 받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들이 궁금해하고 함께 하고 싶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말씀의 본질을 마음에 품고 때와 상황에
따라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무장될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힘으로는 할 수 없사오니 오직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삶에서 향기를 풍기며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그러한 제자로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말씀을 먹이시는 박충기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들을 영육 간의
강건함으로 지켜주시고 영적인 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옵소서. 오늘 박충기 담임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각 사람에게 레마로 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 귀한 자녀들이 오늘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은혜를 주시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하는 공과시간이
풍성한 기쁨으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예배팀, 찬양팀, 차량부의 헌신을 기뻐받아 주시고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와 풍성함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대위임령에 순종함으로 각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복음이 전해지고 뿌리내려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사모하나 연약함과 병으로 나오지 못하는 많은 나섬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은혜 받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치료과정을 감당하고 견뎌낼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을 덧입혀 주셔서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기도로 간구하였습니다. 말씀으로 저희에게
임하여 주시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