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토요일에 Parc Palais Condo(Function Room)에서 유년부 하반기 일일캠프를 가졌습니다.
“친구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유년부 캠프는 우리의 친구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위에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함께 예배하고 뛰어노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09년생, 10년생 어린이 62명과 교사 18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교회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친구 5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캠프는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새찬양으로 시작되었고, 말씀을 통해 우리를 먼저 친구 삼아주신 예수님, 친구인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큰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친구를 사랑할 수 있는 우리 친구들이 되게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부모님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시간에는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과자 따먹기, 줄넘기, 몸으로 말해요, 축구, 판 뒤집기, 신문지공 바구니에 넣기 등의 게임으로 함께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유년부 캠프를 통해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처럼 큰 사랑으로 이 세상을 품고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가 교회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한걸음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유년부 일일캠프를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모아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신 학부모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