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again Christian(구원받은 성도)은 모두 상담원으로 부름받은 자들이다.  (Anne Tan)
상담이란 관계회복을 도와주는 것이다.  나와 나의 관계회복, 나와 남의 관계회복…  
기독교상담은 이에 중요한 하나를 더 더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이것이 최종 목적이다.  (Lawrence J. Crabb Jr.)

수년전, UCLA 학생이었던 그리고 우울증이 있던 켄 넬리가  자살을 했다.  
그리고 켄의 부모는 저자로 유명한 Dr. John MacArthur, Jr. 목사님을 포함한 4명의 목사님과 그들의 교회인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미국, 캘리포니아)를 고소했다.  
“Duty of Care”에 소홀했다는 것이 소송의 내용중 하나였다.  (Did the church owe Ken Nally a duty of care that obligated them to act in his behalf in a manner that would forestall or protect him from suicide?)
결과는 무죄로 승소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그건 너무 길어지니깐..통과!)

자, 당신이라면 어떻하시겠습니까?  가령 우리 교회에, 아니면 당신의 가정교회에 켄과 같은 교인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목사님께로 소개?  주위의 정신과 의사선생님을 찾아서 소개? 생명의전화 상담원에게 소개?  소개만? 그리고 끝??
당신은 어떻게 “Duty of Care”를 하실건가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모든 교회 리더(상담원)는 “Knowledge(지식) + Heart(마음) + Skill(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지식은 성서적지식, 상담지식..등등 지식적으로 알고 공부해야할 사항이지요.  알아야 나누겠지요…  
마음은 calling 또는 말그대로 heart를 뜻합니다.  Heart가 있는 곳에 내 몸도, 내 희생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기술은 무엇일까요?  아는 지식을 실전에 잘 사용할수 있는 기술…  기술은 자꾸 배우고, 실습해보고, 보충하고, 연마하고, 사용하고 또 사용하고…  사용하려면, 사용방법을 또한 알아야 되겠지요.  (예: 총에 대해 아무리 잘 알아도, 쏠 줄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쏘기만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죠... 목표를 맟출수 있어야 하지요..  그것이 skill입니다...)

이번에 생명의전화에서 실습교육이 있습니다!  (........^^;;)
여러분의 기술을 연마할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꼭 오셔서 배우시고,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 싱가폴에서 한국말로 하는 귀한 교육입니다.  뼈가되고 살이되는…(앗..광고성이 너무 짙은가…^^;;)
자세한 내용은 교회 홈피 게시판 #534 (바로 아랫글..)에 있습니다. (바로 다음 주... 5월17일에 시작합니다~~)

또한 영어도 괜찮으시다면, EAST(East Asia School of Theology)에서  6월 14-25일(월-금 오전 10-12시)에 아주 유익한 “Family Counseling”특강도 있습니다.  참조: www.east.edu.sg

싱가폴에 많은 좋은 교육들이 있습니다.  혼자 듣고 배우기엔 너무 아까와서…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괜찮지요?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