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님 (24년 2월)

by nasum posted Feb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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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캄보디아 선교의 동역자님께,

가정과 교회를 통해 이 땅의 남은 선교를 이루어가시는 주님 

그리고 이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동역자님께 감사드리며,

아래 제목으로 "2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저희 부부의 회갑

저희는 1964년생, 용띠 동갑으로 금년 만 60을 맞이했습니다.

건강 검진 차 한국 방문 중인데, 아들-며느리-손주와 딸-사위가 한 자리에서 만나

저희 부부의 회갑을 축하해 주었습니다(사진 1).

지난 60년 동안 함께 하신 주님,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저희 부부의 오는 2/5-6, 건강 검진과 그 결과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아태아 20년과 또 한 번의 도약

아태아(ATEA)는 "전 세계 신학교 인준과 현장 연구"라는 책무를 안고 2004년 6월에 세워졌으며,

오는 6/24~28, 필리핀 마닐라에서 20주년 홈커밍데이/정기총회로 모입니다(준비위원장 김낙근).
이에 앞서, 지난 1/29-2/1, 태국 치앙라이에서는 "2024 컨설테이션과 임시총회"를 가졌으며,

아시아 7개국 신학교 대표자와 관계자 등, 약 20명이 모여 이를 준비했습니다(사진 2).

아태아가 전 세계 약 400여 개 신학교 인준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잘 섬기도록 기도 바랍니다.


3. 캄보디아 사역 인계를 위한 동역자

저희 부부는 베트남 캄보디아 현장 사역 30년을 뒤로 하고, 

금년 9/5부터 GMS 본부 및 본국 사역을 위해 현장 사역을 이양 중입니다.

이에 주님께서 캄보디아인 Sokly Leooung 목사 가족과 장현우/강경은 선교사 후보생 가족을

저희와 함께 귀한 주님의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 보내주시며, 선교사 후보생은 

3-4월 중, 현장 답사(정탐)와 6월 중, 선교사 파송이 이루어지도록 두 손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4. 장로 임직의 귀한 열매를 위해

깜폿 메시야교회는 약 20년 전, 한 캄보디아인 평신도에 의해 세워졌으며,

15년 전부터는 저희 파송인 한남교회(문찬호 목사)와 더불어 건강한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교인 대표-평신도 지도자로 섬기는 Kol Rith 피택 장로가 오는 3/5, 장로고시 합격 

이어 5/1, 장로 임직의 거룩한 예식을 가질 수 있도록 간절한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5. 모친과 자녀-가족과 형제 자매들

저희는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대부분의 명절을 현지인들과 함께 보냈으며,

한국의 모친, 자녀, 형제 자매 등의 가족과 보낸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번 건강 검진 차, 저희 부부의 한국 방문 시, 

다음 주 설 명절을 모친 강 순 권사와 4대 자녀손 20여 명이 함께 만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갖는 대면 만남, 저희의 본부-본국 사역을 준비하는 가운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신 주님께 감사를, 모친의 건강과 장수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인천 계산교회 선교관에서 장완익/변옥선 선교사 드림


Chairman of BOT, ICCHI (Institute for Cambodia Church History)

Tel (from Overseas) 855-9274-6034, (in Cambodia) 092-746-034

thumbnail_아태아 2024 치앙라이 컨설테이션 임시총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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