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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김경중,
이경숙 선교사 2월 기도 소식 (2013)


 



말레이시아를 위해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목사님, 성도님, 동역자님!

평안하신지요?  구정 명절을 보내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을 보면서 다시 한번 2013년에 일어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저희 사역지 소식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자 합니다.  



 



 (Psy lands in Penang)



  2월에 제가 있는 페낭의 제일 큰 소식은 한국 가수
싸이가 왔다는 것입니다.  이번
구정 명절 (중국인들은 춘절 페스티발) 기간에 말레이시아
여당, 바리산 내셔널 (Barisan National)
오픈 하우스를 하면서 싸이를 2 11일에 초청했습니다.  말레이수상과 주지사등 약8만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5분 연주를 위해서 브라질에서 공연중인 싸이가 전용기로
이 곳까지 왔고, 천문학적 비용을 지불했다고 해서 정치적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공연을 보러 모인 8만 관중들뿐 아니라 유트브나 뒤늦게 방송으로 본 사람들은 그저 즐거워했습니다.  그래서 공연에 다녀온 교인들과 아는 친구들은 아직까지도 싸이 이야기를
합니다.  한류의 열풍이 선교 지까지
영향을 주어 한국 선교사인 저도 덩달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성경 방화 시도에 대한 결과    

 



  지난 1월 사진의
이브라임 알리는 연설을 통해 무슬림들이 페낭 주에 있는 공원에서 말레이 성경을 불태우자고 호소했습니다.  그렇지만 말레이 무슬림들의 성경 방화시도는 무산 되었습니다.  기독교 협의회의 반발과 정치권의 중재로
무마 되었습니다.

 마침 페낭 목회자 협의회에서 사건에 전말에 대해서 담당자들과
변호사를 초청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드온 단체에서 매달 공립학교에 가서 성경을 나누어주는데, 말레이 무슬림들에게는
주지 않고 타 종교인에게만 주었는데, 사건 당일에 공교롭게도 무슬림 학생 한 명이 보여만 달라고 졸라서
보고 돌려주는 조건으로 신약 성경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것을 본 다른 무슬림 학생이 학교 당국에 신고를 하고 교장이 문제 제기를 하는 등 사건이 확산 되어 전국 뉴스가
되고 경찰의 조사를 받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언론의 정확하지 못한 보도와 무슬림들의 선입견이 기독인과의 갈등으로 크게 번질 위험한 순간이었지만 세계 교회가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해주셨고, 기독 법조인들이 한 마음으로 대응해주어서 사건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선교사 모임

 



  페낭에는 여러 한인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2006년도에 제가 한인 선교사 모임을 만들었었지만 최근 수년 동안 모임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한인 선교사 가족들이 모여 기도회와 교제를 가졌습니다. 
저는 설교자로 초빙되어 말씀을 나누면서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과 지역 교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한인
선교사들이 서로 다른 영역에서 협조하여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안드레교회 소식  

 



중국어 예배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렸는데, 2월 명절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전체 예배 출석율이 약간 높아졌습니다.   예배 공동체의 중요성이 회복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은 교우들 가족 가운데 교통
사고로 아직도 혼수 상태에 있는 형제와 마약으로 인해서 청소년 보호소에 있다가 치료중인 학생도 있습니다.  어려운 일들로 인해서 힘들어 하는 가족을 위해서 도고의 간구를 부탁 드립니다. 



저희 사역을 돕는 단기 선교사 박금진 자매가 비자 여행을 잘 갔다 왔습니다.  3개월 비자를 잘 받고 들어와서 앞으로 3개월간 더 저희와 사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가족소식

 저희 가족은 명절에 영문부 교우와 한인 동역자와 식사를 하면서 모처럼 명절을 잘 보내었습니다. 한국 명절 음식은 없지만 구정을 지키는 같은 문화권이기에 서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나름대로 자기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영이는 주일학교
보조 교사와 반주자로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아들 요셉은 선교의 도전을 받고 연말에 서부 아프리카에
친구들과 단기 선교를 가려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신분으로 아프리카에 가는 것이 쉽지 않고 여러 가지로 준비할 일이
많은데, 기숙사 친구들과 동일한 선교적 부담을 가지고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선교사 자녀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다시 선교지에 가서 섬긴다고 하니 정말 감사합니다. 


 



2013226



말레이시아에서 김 경중, 이 경숙, 요셉, 선영
선교사 가족


 



    

      도고의 제목들



1.   말레이시아를 위해서:
있을 선거를 위해서, 서로의 종교를 존중할 수 있도록...   



2.   안드레 장로교회:



-  
예배 (영문부, 중문부, 한국어, 학사관 예배)가 살아나도록/ 유치원/ 주일 학교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   
돕는 동역자를위해서 (단기 선교사- 박금진)



3.     가족을 위해서 (아들 요셉
대학 생활
딸 선영의 고등학교 (9학년) 생활을 위해서



4.    

2013년은 두
번째 안식년 기간입니다. 안식년을 갖지 못하고 박사 논문을 준비하는 연구기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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