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조회 수 21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으로 아웃리치를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위해 푯대를 향해서 좇아 갑니다.“ -빌립보서3장:14절



이곳이 계속적으로 이슬람 반군에 의한 폭탄테러가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라 더 불안하셨을텐데 큰 결정을 내리고 찾아와 주신 아웃리치 팀원들을 보는 순간 감사와 감격이 가슴을치고 올라왔습니다.
한편으론, 앞으로 팀원들이 겪게 될 열악한 환경에 대한 죄송함도 마음 한 켠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먼 나라에 그것도 어려운 지역을 택해서 헌신을 작정하고 오신 아웃리치 팀원들의 사역가운데 주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도록 기도 할 뿐이었죠.



순간 ‘이분들이 왜 자처해서 치안상태도 좋지 않은 이곳에 오셨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오직 한가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었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몸소 나누고픈 믿음의 열정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한 분 한분 각자의 맡겨진 영역에서 현지인들을 가슴으로 품고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모습과, 위기 상황가운데서도 흐트러짐 없이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 팀원들의 모습, 불평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감사함을 찾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들
도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치료받기 위해 맨발로 먼 길을 걸어 온 환자들을 그냥 돌려보내기가 안쓰러워 날이 저물도록 헌신적으로 치료해준 의료팀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들에게 전달되도록 기도합니다. 또한 어린이 사역 및 미용팀 모두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신 위로하심이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사실 사역이 진행된 ‘키바오니’지역에는 의료사역이 처음 진행된 지역이고, 어린이 사역도 풍성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곳인데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새롭게 알게되었고 저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쁩니다.



JDS팀은 이동 중에 차량이 고장나서 3시간 가량 길에묶이게 되는 위기상황이 생겼습니다.
밤 10시30분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이들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습니다. 초행길 치안과 어둠에 불안했을 텐데....찬양과 기도로 문제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며 위대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은 각 사람의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새삼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목사관 짓기 사역과 어린이 사역, 썸.... 이것은 우리의 행함을 드러내는 사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변화되는 시간, 아버지의 마음이 더 충만해지고 간절해지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그동안 한국 사람들을 참 많이도 그리워했었는데 이번 여름에 하나님께서 아주 많은 대식구를 보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함께 사역현장에서 진흙을 이겨가며 벽을 메꾸기도 하고 돌을 나르며 땀 흘렸던 기억은 이들의 삶속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팀원들이 떠나고 나서 아이들은 한동안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많은 선물을 가져다 주셨지만 그 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람임을 서서히 배워가고 있는 듯합니다.
마부노 교회와 전도사님 집 앞에 파기 시작한 우물은 거의 다 완공이 되어 다음 주에는 펌프를 설치하게 될것입니다.
아웃리치 팀들이 왔을 때 완성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 우물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축복의 통로로 보배롭게 사용되길 더 간절히 기도하게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우물이 마르지 않고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것은 물론, 물을 먹는 자마다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고백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주시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늘 감사를 드리며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김현우/우주희(하람,하민,하준)올림


#기도제목#


1.아웃리치 팀들이 심은 복음의 씨앗이 선한 열매를 맺어 그 지역의 무슬림들이 그리스도 를 구세주로 인정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2.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뤄가는 지혜와 필요가 채워지게 하시고, 순간순간 하나님의음성을 듣고 나아가는 겸손한 믿음의 종으로 속사람을 더욱 견고하게 하소서
 


3. 언어의 진보를 허락하셔서 언어로 인한 사역의 장애가 생기지 않게 하시고 가르침의 은사가 있는 스승을 만나게 하소서



4. 새 학기가 시작될 텐데 하람, 하민, 하준이 주변에 믿음의 친구들을 붙여주시고, 책임감과 인내심이 있으며 사랑의 은사가 있는 신실한 교사를 만나게 하소서.



5.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안정적인 집으로 이사갈 수 있도록 순적하게 인도하소서.(아이들학교 주변의 집으로 저렴한 가격에 이동하게 하시고 선한 집주인을 만나게 하소서)



후원계좌
하나은행 415-910356-06607 (김현우)- 한국
CITIBANK 0696304009 (MR CHOI SUNG KIL)-SINGAPORE
(branch cord: 012 bank cord: 7214 )
케냐 연락처 케냐 주소
김현우 254) 734838041
우주희 254) 718485477
인터넷전화 070 8221 7117
P.O.BOX. 95446-80106, Mombasa, Kenya.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케냐 김현우,우주희 선교사 12월 소식 및 기도편지 한동훈 2013.12.26 2744
84 말레이시아 페낭 김경중, 이경숙 선교사 12월 소식 기도편지 file 한동훈 2013.12.24 3379
83 태국 박훈재,전현희 선교사 12월 소식과 기도제목 file 한동훈 2013.12.18 3590
82 케냐 김현우 우주희 선교사 11월 선교편지 nasum 2013.11.28 2498
81 말레이시아 김경중, 이경숙 선교사 10월 소식 및 기도제목 한동훈 2013.11.10 3034
80 박동혁,채영신 선교사 소식 및 기도편지 한동훈 2013.11.10 2348
79 말레이시아 김경중, 이경숙 선교사 8월 소식 및 기도제목 한동훈 2013.09.03 3094
78 태국 박훈재선교사님 사역지인 산마을 중국학교 동영상 한동훈 2013.08.27 3420
77 태국복음의 일꾼으로서 세워져가는 나섬센터의 학생들 한동훈 2013.08.13 3287
76 말레이시아 김경중, 이경숙 선교사 7월 기도편지 한동훈 2013.08.06 2962
75 태국 박훈재,전현희 선교사 소식 한동훈 2013.07.23 3220
74 말레이시아 김경중 선교사님 소식 한동훈 2013.02.26 2895
73 말레이시아 박철현 선교사 기도제목 한동훈 2013.02.08 3068
72 박동혁, 채영신 선교사 소식 한동훈 2013.02.08 2566
71 김경중,이경숙 선교사 기도편지 박근식 2012.12.04 2570
70 케냐 김현우/우주희 선교사 입니다 구정모 2012.11.11 2619
69 M 국에서 강요셉 선교사님 소식 구정모 2012.11.11 3329
68 그동안의 사역 지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nasum 2012.11.07 3438
67 박동혁/채영신 선교사 기도편지 박근식 2012.10.31 2461
66 케냐에서 사역하시는 김현우 선교사님 사역이 CGNTV 독수리5형제에 나왔읍니다. nasum 2012.10.29 258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 17 Next
/ 17

side_menu_title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