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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의 박철현 선교사님 선교 소식 및 기도 제목입니다. 여러가지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말레이시아 박철현선교사입니다.
참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추위가 왔다는데 이곳은 기후의 변화가 없는 적도의 나라이기에 때로는 추위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과 사랑에 힘입어 하나님께서 이 땅을 그리스도의 땅으로 변화시켜감을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하는 마음으로 동역자님께 이곳 소식을 드립니다.

1.숭아이 두아 올락교회 건축소식

평소 경찰과 무슬림들이 끊임없는 방해를 하던 교회건축을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동내에 걷지 못하던 사람이 기도를 통해서 걷고, 말하지 못한 사람이 말을 하여 온 동내를  놀라게 하면서 교회건축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잠잠해 졌습니다.
이제 가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일단 성탄절 안에 건축을 마무리하기로 어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다고 서로 격려하며 모두 충만하고 행복한 예배를 4시간이나 드렸습니다.
어떤 성도는 간식을 만들어와서 교인들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참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

2.신주 원주민 마을 교회건축 시작

신주 원주민 마을이 새롭게 개화되어 이주를 했습니다.
아직 정착이 끝나지 않았지만 회교 사원도 들어올 예정이어서 교회건축을 서둘렀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완공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3. 샬롬 원주민교회 및 고펭 선교본부 설립 기념예배.

샬롬교회와 선교본부 설립 기념 예배가 있었습니다.
화교 마을회관을 빌려서 드린 예배에 1천여 명의 원주민들과 비숍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이 참여하였습니다.
특별히 아프리카에서 20년 동안 선교사역을 하신 영국의 마이클 목사님이 오셔서 말씀을 전해 은혜를 더해주셨고 7명의 사역자 임직식과 79명의 세례식도 함께 있었습니다.
예배후 원주민들은 부족별로 전통춤을 선보이며 4시간 반 동안 뜨거운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포슬림 원주민 마을에 유치원을 시작합니다.

본 선교사가 11년 동안 이 마을에서 사역을 해왔는데 이들은 성격이 거칠어 통제와 교육이 어려운 뜨미아 부족이 사는 마을입니다.
선교 초창기시절 알사탕을 달라며 아내인 이혜영 사모를 죽창으로 위협하며 공격했던 마을이기도 합니다.
평소 맨땅에서 예배와 주일학교 등을 해왔는데 이번에 마을 회의를 거쳐서 유치원을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마을 건물을 교회로 새롭게 공사하고 유치원 선생님 사택까지 대나무로 지었고 외부에서 제니퍼 선생님 가정이 이 사택으로 이주하여 어린이들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5.끊임없는 피부병

얼마 전 옴피부병으로 고생했던 원주민들에게 또 다른 피부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열대의 환경에서 사는 원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환경개선이 필요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6. 맥주를 마신 무슬림 여성에게 태형이 선고.
지난 9월 28일 말레이시아 파항주의 최고 종교 재판소는 맥주를 마시다
체포된 카르티카 사리 데위 수카르노(32)에게 이슬람 율법인 샤리야법을 적용하여 태형 6대와 벌금 1,400달러를 선고했습니다.
그녀는 현직 모델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로 한 휴양지의 호텔의 바에서 맥주를 마시다 현장에서 체포되어 구속되었고 그 후 라마단과 하리라야 명절로 인하여 법집행이 연장되어 왔었습니다.
태형은 커다란 야자나무로 엉덩이를 내리치는 형벌로 엉덩이가 파열되는 무서운 형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슬람교국가인  말레이시아는 무슬림들이 이슬람 율법인 샤리야법에 따라 음주를 금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슬림들이 술을 마시다 적발되더라도 벌금이나 경고를 받는데 그치는데 음주 여성에게 태형이 선고된 것은 이번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다른 무슬림들의 음주를 막기 위해 태형을 선고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온건파 무슬림과 국제 인권단체 등은 여성에게 태형을 집행하는 것은 너무나 가혹하다고 비판하고 실제로 여성에게 태형을 집행할 경우 국가 이미지가 훼손될 것이라며 이를 중단 할 것을 거세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그녀의 부친은 우리는 법률을 준수하기 때문에 항소 없이 태형을 받아들기로 했고 가능한 한 빨리 집행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 인디안들의 명절인 디파발리 축제가 있었습니다.

다민족 국가인 말레이시아에는 민족별로 각자 다른 설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7일은 말레이시아 인디안들의 설인 디파발리였습니다.
디파발리는 힌두교 달력으로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집 안에 초와 램프를 켜고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신정 행사입니다.
인디안들은 힌두사원에서 제사를 드리고, 폭죽을 터뜨리며 이웃을 초대하여 음식을 서로 나누고, 백화점들은 각종 할인 및 문화 행사 등을 펼쳤습니다.
모든 관공서는 공휴일로 지켰고 버스 터미널은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로 인해 한국의 귀성전쟁을 보는 것처럼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8. TV 통해서 말레이시아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선교사가 기독교 방송인 CGN TV 의 통신원으로 말레이시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치, 문화, 종교등 이곳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지난 방송을 통하여 더 생생한 말레이시아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id=58316&mode=content_view&gotopage=&txtprogram=&bit=medium

9.새로운 동역자 소식
새로운 선교사님 가정이 오셨습니다.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언어를 공부하며 교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3가정의 선교사님과 함께 영혼들을 섬기게되어 더 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0.GMS 말레이시아 지부장 임기 완료
본인이 섬겨오던 GMS(총회선교회) 말레이시아 지부장의 임기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마무리 하였습니다.

11. 기도제목:
1.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감격이 넘치는 선교사가 되도록.
2. 건축중인 교회가 은혜가운데 완공되도록(숭아이 두아올락, 신주/ 예비지역- 메라).
3. 원주민들의 자립양계장을 시작하도록.
4. 부족한 원주민 사역자들이 자원해서 나오도록.
5. 부족한 원주민 사역자 생활비가 채워지도록.
6. 포슬림 유치원과 교회부흥을 위해서.
7. 도시로 진출하는 원주민들을 위한 교회가 개척되도록.
8. 바뚜 언남마을에 귀신의 장난이 물러가도록.
9. 풍토병을 치료해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도록.
10.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도록.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자녀와 산업위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하고, 감사합니다.
주님의 땅,  나의 사랑 , 말레이시아에서 박철현 선교사 드림  

* 홈페이지 : godislove.net/sol   *이메일: pcnlee@hanmail.net
* 한국에서 전화  070-8236-8293(인터넷폰)/  001-6012-257-5389
* 말레이시아에서 012-257-5389
* 후원구좌: 제일은행 156-20-233435 -박철현
            국민은행 076-21-0576609  - 박철현 -
            외환은행  010-04-06389-450 -  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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