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경하는 캄보디아 선교의 동역자님께,

2024년 남은 5개월과 내년 이후의 미래를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도록, 

[8월 기도제목]을 전하오니 힘써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 감사한 일들

- 지난 달에 가졌던 장 선교사 건강 검진에서 대장내시경 통해 여러 개의 용종을 제거했는데

다행히 암과는 무관하며, 변 선교사는 여러 번 정형외과에 가서 어깨 통증을 치료했습니다.

- 인천, 전주, 군산, 광주 등의 여러 후원 교회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드렸으며, 

지난 약 1개월 반 정도, 인천 계산교회 선교관을 무료로 사용하였습니다.

- 모친 강 순 권사 90회 생신을 맞아 가족과 자녀손 50명이 모여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사진 1).

- GMS 본부를 방문하여 그동안 준비한 110매 추천서를 비롯한 서류로 부서장(선교사무총장) 

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어제 가졌던 선거관리위원회-후보 면접 시, "기호 4번"을 배정 받았습니다.


2. 캄보디아 품둥 공동체

저희가 임시로 한국에 체류하면서 두고온 캄보디아 사역, 그 가운데 품둥교회와 학교 등을 섬기는

캄보디아인 공동체에 심각한 기도제목이 발생했으며, 이를 지난 달 기도제목으로 요청드렸습니다.

며칠 전, 그 기도제목 해당자인 소페악 자매가 모든 잘못을 회개하고 품둥 공동체에 돌아왔으며,

주님과 품둥 공동체에서는 이를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계속하여 주님께서 저희의 두고온 사역과 공동체에 친히 함께 하시도록 기도해주세요.


3. 123년 전 한국 기도제목

저희는 며칠 전, 1901년 당시 한국에 와서 사역하던 미국인 선교사가 쓴 기도제목(사진 2)을 보면서,

당시 한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들은 선교 27년 만에 얻은 0.1%의 신자(인구 1,000만 명 가운데 

신자 만 명)를 한민족 복음화의 일군으로 세웠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사역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은 한국의 일제 식민지와 6.25 동란을 겪었으며,

1960년 대를 전후하여 본국으로 돌아갔고, 한국 교회는 1970-80년대의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저희는 이를 성경 가르침 그리고 선교 원리로 믿습니다. 

즉, 진정한 민족 복음화는 외국인 선교사가 아니라 자민족 교회와 지도자를 통해 이루는 것입니다.

이 선교 원리가 모든 선교사와 선교 현장에 적용되도록 기도해주세요.


4. 본부 부서장(선교사무총장)을 향한 절차 돌입

오는 8월 14-16일, 전 세계 2,500여 명 GMS 선교사 투표를 통해 현재 4인 후보를 2인으로 정하고, 

9월 5일 이사회 정기총회에서 이사 투표를 통해 그 중 1인을 "선교사무총장"으로 세우게 됩니다. 

약 12년 전, GMS라는 배는 내외적인 풍랑으로 인해 항구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넓은 바다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으며, 

그 배를 책임지고 안전하게 이끌 신실한 선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선거 운동을 시작하는 장 선교사가 GMS 선교사/이사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도록 기도해주세요.


5. 가족

모친 강 순 권사는 초기 치매가 있지만 여전히 전주보훈요양원에서 평안히 계시며,

자녀 호수-하영와 이안(손주)-저희 부부는 지난 주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고,

다래-명훈 부부는 가평에서 휴가를 보내는 등,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호수-하영에게 이안 동생을 주시며, 다래-명훈에게는 태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서울 광진구의 선교관에서 장완익/변옥선 선교사 드림(010-4521-3362)


Chairman of BOT, ICCHI (Institute for Cambodia Church History)

Tel (from Overseas) 855-9274-6034, (in Cambodia) 092-746-03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 인도네시아 함춘환 선교사님 (24년 10월) file nasum 2024.10.23 11
338 인도네시아 이요한 선교사님 (24년 9월) file nasum 2024.10.23 14
337 인도네시아 함춘환 선교사님 (24년 8월) file nasum 2024.08.28 83
336 이집트 김종원 선교사님 (24년 8월) file nasum 2024.08.28 73
335 멕시코 마르코 살라스, 김세라 선교사 (24년 여름) file nasum 2024.08.14 67
»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님 (24년 8월) nasum 2024.08.14 65
333 튀르키예 홍알리 선교사님 기도편지 (24년 7월) file nasum 2024.07.30 47
332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님 (24년 7월) nasum 2024.07.30 31
331 인도네시아 김동규 선교사님 (24년 7월) nasum 2024.07.30 37
330 미얀마 장철호 선교사님 (24년 5월) file nasum 2024.05.28 90
329 인도네시아 함춘환 선교사님 (24년 5월) file nasum 2024.05.28 90
328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님 (24년 5월) nasum 2024.05.15 110
327 인도네시아 성옥현 선교사님 기도편지 (24년 5월) file nasum 2024.05.02 146
326 말레이시아 차병규 선교사님 (24년 4월) file nasum 2024.04.30 146
325 인도네시아 함춘환 선교사님 (24년 4월) file nasum 2024.04.16 146
324 도미니카공화국 박주창 선교사님 (24년 3월) file nasum 2024.04.16 128
323 캄보디아 장완익 선교사님 (24년 4월) file nasum 2024.04.09 159
322 인도네시아 김동규 선교사 (24년 3월) file nasum 2024.04.09 99
321 케냐 김현우 선교사 기도편지 (24년 3월) file nasum 2024.04.09 136
320 태국 이태완 선교사님 기도편지 (24년 3월) file nasum 2024.03.12 1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side_menu_title

KPC(SINGAPORE) LTD. 12 Shelford Road Singapore 288370 Tel 65-6467-4476  /  Fax 65-6469-3175  / Mail nasumchurch@gmail.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