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강대흥 황정신 선교사 기도편지

by nasum posted Apr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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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태국 신정인 쏭끄란(4월13-16)이 있는 날입니다. 한국의 구정같이 전 국민이 시골집을 방문하며, 국가적인 대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회자 훈련원 제자 방문 (Visit to Pastors)

1월(람빵 치앙라미, 파야호), 3월17-19(나콘시타마랏, 끄라비), 4월20일은 치앙마이를 방문하여 훈련원제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년 이상 태국 목회자들을 양육하였는데 어떻게 이들의 목회를 도와야 할지를 방콕노회와 더불어 의논하다가 시행하는 것입니다. 지방에 있는 노회장들은 저희로 하여금 목회자 훈련원을 다시 설립해달라는 요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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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교 (Mission for Lay People)

2014년에 시작된 선교학교는 2기를 졸업시키었고, 현재는 3기를 모집 중입니다. 끄라비를 방문 했을 때 제자인 싹다 목사님(싼티숙교회)의 교인 Urai Somna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커텐 가계(공장포함)를 운영하는데 직원 20명을 데리고 매일 예배를 드리면서 전도를 하여 제가 방문 시 새 신자 8명과 인터뷰 할 수 있었습니다. Somna 집사님은 선교적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선교학교에서 공부하는 평신도 리더에 대한 제가 바라는 모델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선교학교 강의 시간에 간증 강사로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태국의 평신도들이 선교적 삶을 살면서 자기 직장에서 전도하고, 남을 도와가면서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오아시스 힐링 센터 (Oasis Healing Centre)

2월–4월 까지 5가정의 선교사들이 와서 디브리핑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님들이 3박4일 숙박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들의 삶에 대한 많은 이해를 갖게 될 뿐 아니라 가정에 회복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사용해 주심에 대해서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황 선교사는 4월말에 방콕포럼(오아시스 경우)에서, 7월의 안식년 선교사 집회에서 강사(선교사의 탈진 회복) 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아시아기독교연구원(2003년/원장)이 5월2-4일까지 BCGH(방콕 크리스챤 게스트하우스)에서, 방콕 포럼(2004년, 코디네이터)은 도고 그로리 콘도에서 모입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일하다가 태국으로 돌아와 커피숍을 하고 낳은 아들 이름이 시편(사두디)을 심방하고 축복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다가 주님을 영접한 태국인들이 귀국 후 지역 교회에서도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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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흥 황정신 선교사 드립니다. 

2016년4월17일, 오아시스 힐링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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