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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찬송: 250장




깅물이 피로 변하고 드디어 오늘 그 강물에서 개구리가 올라오게 합니다. 애굽의 술객들도 흉내 낼 수 있는 재앙이었어요. 이제는 세 번째 재앙인, 땅의 티끌로 이를 만들죠.

 

여기서 이는, 원문상 킨님인데~ 이 단어는 시편 105편에서 한 번 더 나와요. 각다귀의 일종입니다. 모기의 일종인데, 다리가 아주 길고 몸집은 작지만 찌르는 침이 길고 딱딱해서 해악한 곤충이라 나옵니다. 이 킨님이 사람에게 다가오면 코나 눈 속에 들어가 막 찌른다고 해요.

 

이에 18애굽의 술사들도 똑같이. 땅의 흙으로 이를 만들어 보려 했으나, 만들어 내질 못해요. 그러자 19! 애굽의 술사들이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자기들이 모방할 수가 있었어요. , 두 번째 재앙까지는 따라 할 수 있었는데 / 세 번째 재앙부터는 안되는 겁니다. 이에 이것은, 예쯔바. 엘로힘! 하나님의 권능이라 고백해버리는 거에요.

 

여기서. 하나님의 권능. 예쯔바 엘로힘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신의 손가락입니다. 바꾸어 말씀드리자면, 바로 왕이여! 이 세 번째 재앙부터는 저 히브리 노인들이 행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손가락이 나타나 행한다는 거에요.

 

재미있게도, 이 애굽의 술사들이 말한 하나님의 손가락이라는 표현을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11에서 쓰십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손, 그 손가락의 의미를 찾아내면. 오늘 본문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되겠죠.

 

누가복음 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원문상, 하나님의 손가락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 하나님의 손가락이 무슨 뜻인고 누가복음과 함께 살펴보니 귀신을 좇아내는 거랍니다. 귀신을 좇아내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이~ 다크툴로스. 떼오 하나님의 손가락이 하는 거랍니다.

 

한마디로, 오늘 출애굽기 8장의 본문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해방시켜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에요.

 

세상의 왕과 권세를 뜻하는 그 바로 왕의 나라에서 애굽의 종이요. 사단의 종이었던. 너희를 / 빼내 오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와 약속이 담겨진. 본문인 겁니다. 사단의 종이었던 그들을 / 당신의 백성으로 삼겠다는 그것이 하나님의 손가락. 예쯔바 엘로힘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사단이 순순히 저와 여러분을 내놓았겠습니까? 825.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라.” 완전히 놓아주는 것이 아닌. 사단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섬기라 제안합니다. 그리고 28.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그래야 다시 애굽으로 데리고 오기 쉽기 때문이죠.

 

이제 네 번째 재앙이 남았습니다. 파리 떼의 재앙이죠. 여기서 파리는, 개파리에요. 기존 우리가 보는 집파리보다 더 크고. 센 것이 개파리입니다. 그래서 24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 얼마나 크고, 무서운 개파리였는지. 애굽 땅을 손상시킬 정도의 파리 떼였나 봅니다.

 

이렇게, 세 번째 재앙인 이와, 네 번째 재앙인 파리부터는 애굽의 술객들이 모방할 수가 없었습니다.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재앙임이 명백해졌어요. 예전 장인 이드로의 양떼만을 쳤던 히브리 노인네가, 이제는 신의 입장으로 바로 왕 앞에 당당히 나서게 돼죠. 마치 심판자의 모습처럼요.

이 권능과 심판자의 모습은 바로 저와 성도님의 삶의 한 부분입니다. 왜냐, 이 하나님의 권능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안에 이미 드러났어요. 마귀에 붙들려 있던 저와 성도님을 하나님의 권능인 십자가로 끄집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의 삶은 그 십자가의 권세아래 사는 것이죠. 세상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십자가에 대하여는 산자로 여기고 걷는 삶. 이 십자가의 권세 아래 사는 것은 권리가 아닌 의무입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권세가 증거 되는 삶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한 걸음 한 걸음 힘있게 나아가시는 복된 화요일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틴즈 비전트립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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