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사사기 10장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Jul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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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아파하심

찬송 : 273(나 주를 멀리 떠났다)

 

깊은 상처 후에

전쟁 중에 가장 큰 전쟁은 동족상잔입니다.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깊은 상흔으로 남아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내전들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로 인하여 비극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을만하면 다시 돋아나는 상처와 아픔은 더욱 깊게 파고들기 마련입니다. 사사기 9장의 아비멜렉 사건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 주었습니다. 사사기 10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라고 말합니다. 즉 깊은 상처 후에 잇사갈 사람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고 기록합니다. 그가 어느 민족과 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돌라를 통해 상처와 아픔 속에 거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23년의 시간이 흐르고,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 22년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4절에 보면, 야일에게 삼심 명의 아들과 나귀와 성읍 삼십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자손과 땅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입니다. 우리의 욕심과 욕망으로 인해 벌어진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며, 우리에게 평온한 삶을 허락하시는 은혜의 아버지이심을 소사사인 돌라와 야일을 통해 우리를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이러한 은혜를 받았다면, 이 은혜를 기억한다면 주님 앞에서 겸손하고 온전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참된 사람의 모습일테죠. 그러나 6절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한글로 번역된 부사 다시는 히브리어 야싸프인데 이 원뜻은 더 하다, 어떤 것을 계속해서 하다라는 뜻입니다. 단순히 지난 악행을 되풀이 한 것이 아니라 지난번보다 더 사악하고 부패한 악을 자행했다는 뜻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분명하게 이스라엘이 행한 악행을 낱낱이 나열합니다. ‘바알들과 아스다롯, 아람의 신들, 시돈의 신들, 모압의 신들, 암몬의 신들,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고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버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섬길 마음이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들의 필요만이! 나의 자랑만이! 나의 성공만이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약의 백성이기 때문이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그들은 블레셋과 암몬의 손에 넘겨 그들을 징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징계를 통해 그들이 돌아오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18년동안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참으로 완악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여호와께서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9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이 말의 히브리어의 원의는 짓누르다, 쥐어짜다입니다. 고통의 괴로움이 극심하였던 것입니다, 그제서야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자신들이 범죄하였다고 시인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중심을 아셨습니다. 그들이 왜 잘못을 시인하는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지를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는데, 너희들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으니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무정해 보이나요? 저는 하나님의 애끓는 눈물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 하나님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릅니다. 그저 우리를 건져내 달라고 말합니다. 아는 것이 있기 때문에, 행한 것이 있기에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깁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전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하나님의 비통해 하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지 않을 때, 하나님은 마음에 근심하십니다. 자식이 마음으로 부모님께 나아가지 않을 때 부모의 마음이 찢어지듯이... 오늘 하루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주님 앞에 마음으로 다가서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기도제목 ]

1.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삶을 회개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2. 병으로 인하여 고통중에 있는 성도님들의 삶을 돌보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