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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오 놀라운 구세주  (찬송가 391장)

말씀 : 여호수아 18장 1~28


열 개지파가 요단 섶련 땅을 나누어야 하는데 유다지파와 에브라임지파와 므낫세 반지판만 땅을 차지하였다. 이제 나머지 일곱지파가 남아 있다. 제비를 뽑아서 땅을 분배하는데 자꾸 지체하자 여호수아가 일곱 지파를 책망하는 이야기이다.

(18: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이들이 지체하는 이유가 무엇일가? 우리가 자꾸만 매사 미루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미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다 받았는데도 그것을 즉시 현실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단 동편에서 이미 땅을 얻은 세 지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나안, 즉 요단 서편에 들어와 땅을 차지한 세 지파, 그러니까 유다지파와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 지파들은 지도자가 살아 있는 지파였다.

유다 지파의 지도자는 갈렙이었고, 에브라임 지파의 지도자는 여호수아였다. 일찍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열 지파의 정탐꾼들과 달리, “가나안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라고 보고한 장본인 여호수아와 갈렙이다. 이렇게 약속을 굳게 믿은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에 유다와 에브라임 지파는 가나안을 정복하고 땅을 차지 할 수 있었다.

여기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

유대인 속담 가운데 양이 이끄는 사자 부대보다 사자가 이끄는 양 부대가 더 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지도력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교회는 한번도 힘이 없었던 적이 없다. 하나님이 날마다 힘과 능력을 부어주신다. 문제는 부정적인 생각이다.

할 수 없다. 못한다. 우리는 그들의 밥이다. 메뚜기가 같은 존재이다라고 부정적인 사람은 하나님이 리더로 세워주셔도 비전이 없다. 리더쉽을 발휘 못한다.

미국의 특허청 장관이었던 찰스 듀엘이 1899년에 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발명된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만일 사람들이 그 말을 믿었다면 전부 망하고 속는 인생이 되었을 것이다. 속지 말라. 아무리 논리적이고 설득력있게 이야기한다고 해도 이런 부정적인 말에 속아서는 안된다. 허드슨 강에 증기선이 처음으로 떴을 때 어떤 사람이 저렇게 큰 배는 도저히 움직일 수 없어! 저배가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해라고 외쳤다. 그런데 증기선이 움직였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저 배를 정지시키는 것이 불가능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은 아마 죽을 때까지 ᅟᅮᆯ가능하다고 외칠 것이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안된다.

우리가 하나님 없이 세상을 바라보면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계산에 집어넣는 인생은 어느 순간이든지 힘있게 자신있게 살아간다. 도전한다.

자꾸만 미적 미적 지체하고 있다면 자신을 점검해 보라. 하나님을 우리 계획에서 빼놓고 있지 않는지, 그리고 자꾸 안주하려고 하지 않는지. 도전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도전하는 인생이다.

일곱지파는 노예에서 해방한 것만으로 만족했다. 현재에 안주하려고 했다.

그러자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생을 살자.

 

기도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하소서.

          유스부 단기선교팀을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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