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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길갈로 가서

찬송 : 499(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위기 속 피어오르는 변화

사울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음으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명을 받았지만, 모두가 사울을 인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무엘상 1027절에서는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하고 멸시하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울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고 용납하지 않은 것입니다. 11장에서도 그 단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12절에 보면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라고 말합니다. , 사울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자들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아직 사울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인정받는 지도자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11장은 사울이 이스라엘 전역의 지도자로 세워지는 중요한 전기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암몬의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에 맞서 진을 친 것입니다. 그들의 세력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야베스는 싸워볼 의지도 없이 곧바로 암몬으로 하여금 언약을 맺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조공을 바치는 종이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런데 암몬의 왕 나하스는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너희 오른 눈을 다 빼겠다고고 협박합니다. 이 말은 무슨말입니까? 너희들은 완전히 진멸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길르앗 야베스와 이스라엘이 위기에 직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다급해진 길르앗 야베스의 장로들은 암몬에게 1주일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전령을 보내어 이 전쟁에 싸울 자가 있는지를 알아보겠다고 말합니다. 전령들은 재빠르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사울이 살던 기브아에도 이 소식이 전해집니다.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며 울기 시작합니다. 밭에서 소를 몰던 사울이 돌아오는 중에 보니 사람들이 울고 있는 것입니다. 사울이 무슨 일로 우느냐?’고 질문합니다. 그리고 암몬의 왕 나하스가 행한 말을 듣게 됩니다. 사울이 이 말을 듣고 크게 거룩한 분노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은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역사한 손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6)라고 성경을 전합니다. 사울의 분노는 그의 자의적인 것이라기 보다 하나님의 영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울이 한쌍의 소를 잡아 각을 떠서 전령들의 손으로 이스라엘 전역으로 보냅니다. 만약, 사무엘과 나를 따르지 않으면 각 지파의 소들도 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듣고 무려 33만명의 사람들이 전장으로 몰려 나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라고 말합니다.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보내어 사울과 이스라엘에게 역사하고 계심을 우리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


길갈로 가서

전쟁이 시작됩니다. 큰 전쟁이 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반나절 만에 전쟁에 대승을 거둔 것입니다. 이제 백성들이 사울을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사울이 이제 이스라엘 전역의 지도자로서 각인되어 진 것입니다.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라고 전합니다. 길갈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할례를 행한 곳입니다. 이스라엘이 새로운 마음과 정신으로 시작한 곳입니다. 길갈은 여호와를 인정하는 백성의 삶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사울과 함께 이스라엘이 새로운 나라를 시작할 것임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 사울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을 인정할 때 그의 나라와 권세가 승리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11장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두가지의 메시지를 마음에 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에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이 전쟁의 승리는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으로 싸우는 것임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곧 참된 백성의 삶이며 승리의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의 영으로 충만한 하루되시길 소망합니다.


[ 기도제목 ]

1. 주의 성령으로 충만한 하루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내일 드려질 주일예배 가운데 주의 임재하심으로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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