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의 생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by 김수연 posted Oct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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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보고된 국제 엠네스티의 자료에 따르면 북한 병원에서는 의약품이 턱없이 부족해 다리절단등 외과수술을 마취 없이 하기도 하고 주사기와 병상 등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보건. 의료 상황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매년 샘 복지재단에서는 '사랑의 왕진가방'에 기초 의약품28가지를 넣어 보내고 있지만, 북한 전체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올해처럼 남북 관계가 경직되어 있는 시점에서 이 왕진가방까지도 들어가지 못한다면 북한 주민들의 생명은 크게 위협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사랑의 왕진가방'이 올해도 무사히 북한 주민들을 위해 전달되어 생명을 살리는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샘 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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