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섬김의교회

묵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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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시간 다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 가운데 찾아오는 공허함을 해결하고자 내 생각대로 해답을 구하려 했던 교만함과 자기 중심성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의 답을 주님 안에서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 광야와 같은 우리의 삶 가운데 언제나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리로 나오게 인도 해주시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삶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장 높은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고 우리에게 새 생명 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주변에 그 사랑을 흘려 보내는 우리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 때론 외롭고 힘들지라도 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한 마음으로 주님의 시선이 향하는 모든 열방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갖은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국가들이 있고, 그로 인해 발생된 수 많은 난민과 민족들이 있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그들을 기억하고 전심으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속히 그 나라들과 민족들에게 평화가 있게 하시고, 회복이 있게 하시고, 위로가 가득해지고, 더 나아가 기쁨이 넘쳐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모든 민족이 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그 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주님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낯선 땅에서 오직 하나님 영광만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써 일하는 모든 선교사님과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들을 기억하시고 격려해 주시고 그들의 마음이 지치지 않게 눈동자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혹 선교의 열매가 더딜지라도 낙심치 말게 해주시고, 환경으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지라도 상처받지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선교의 열매, 환경. 이 모든 것들이 오직 하나님의 손에만 달려있음을 고백케 하시고, 그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도구로서 적재적소에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 받는 일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소그룹 중심으로 개개인의 신앙이 성숙하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 가정교회가 그 속에서 서로 의지하고, 주님으로 하나된 믿음의 가족이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기쁨으로 섬겨 주시는 교역자님들, 집사님들, 그리고 여러 성도님 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모두의 섬김이 모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로 만들어 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오늘 오후에 진행 될 교사 하례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 교육처 부서에 교사들을 불러 주시고, 택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가 맺어지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주시고자 하는 은혜와 사랑을 교사들 통하여 더욱 넘치도록 가득 부어 주시옵소서. 더불어 주일학교를 통해 다음 세대가 계속해서 믿음의 씨앗을 키워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아이들의 인생의 중심에 늘 하나님만 거하게 하여 주시옵고,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성령으로만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설교 전해 주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도전 받고 은혜 받아 오직 하나님 한분만이 나의 보좌에 자리잡고 계실 수 있도록 목숨 다해 그 자리 사수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더 가까워 지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원하오니 주님, 이 예배 시간 우리의 마음 하나하나 모두 다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전해 주시는 목사님의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고단치 않게 하시고 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힘 입어 목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예배의 모든 시간을 오직 주님께만 맡겨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나의 구주 되시고,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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