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시편 64편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Feb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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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


시편 64편 “하나님의 화살“ 


우리가 계속해서 시편을 살펴보면서 시편의 흐름과 그 내용들을 볼 때, 오늘 64편처럼 애가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어려움과 힘듬을 토로하는 내용들을 만나게 됩니다.

런데 애가가 탄식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 현실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고 구하는 기도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확신하는 찬양, 악인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는 것으로 마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애가가 단지 슬픔의 노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슬픔을 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고, 그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자신의 신앙고백속에서 처한 상황속에서 역사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리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비슷한 애가가 진행되는 시 속에서, 내용상의 모습도 살피지만 우리 인간 본연의 절망과 슬픔, 좌절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삶의 모습은 무엇인지를 시인의 모습속에서 보게 되고,

결국 그것은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구하고 경험하는 것 밖에 없음을 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열쇠입니다.

오늘 시인도 하나님 앞에 자신의 아픔을 내어놓으며 부르짖고 있습니다.

 

64:1-2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그가 처한 급박한 상황들과 어려움 속에서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의 근심은 생명을 위협받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악한 자들의 꾀와 음모에 빠졌고, 그들의 소동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윗의 전 인생에서 수많은 상황들과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러한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여러 가지 위협과 믿음을 따라 살지 못하도록 하는 유혹들.

생존의 위협을 받는 순간들과 영적인 유혹에 휩싸여서 요동치는 순간들..

동일한 어려움이 매 순간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그럴 때 늘 그렇듯이 시인이 찾은 해법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우 우리 개인의 방법과 생각들,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들을 의지할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의 믿음은 그 날에 구할 하나님입니다.

 

본문의 두 번째 문단에서는 악인의 화살과 하나님이 화살을 비교하여 말씀합니다.

64:3-6 “[3]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4]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6]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64:7-8 “[7]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8]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악인이 쏘는 칼과 화살은 입니다.

3절에 자기 혀를 칼 같이 연마하고, 화살같은 독한 말을 뿜어냅니다. 실제로 칼과 화살에 상하고 찢기는 아픔보다 독한 말에 베이고 찢기는 아픔이 더 크고 오래갑니다.

같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독한 말과 날카로은 혀로 느끼는 이유는 5절에 그들은 악학 목적을 도모하고, 다른 이를 걸려넘어지게 하는 올무를 계획하기 때문입니다.

 

즉 말이 악하고 날카로운 이유는 나쁜 의도와 다른 도모가 그 배경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6절에 그들의 생각의 단면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죄악을 꾸미는 것을 묘책을 찾았다고 이릅니다.

이러한 말과 혀가 악하고 날카롭습니다.

 

우리를 돌아봅시다. 우리의 말과 혀는 칼과 같이 날카롭고 화살과 같이 독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말을 뱉는 우리의 심사가 악한 도모를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이 아침에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주장하셔서 모든 악한 도모와 생각들을 끊어주셔서 우리의 말과 혀가 칼과 화살이 아니라 치유와 격려의 말들로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악인들은 자신들이 뱉은 말이 묘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향해서 하나님도 같은 화살을 쏘십니다.

 

64:7-8 “[7]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8]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이것은 그들의 모든 악한 도모를 드러내시고 꺾으시는데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혀가 그들 자신을 해하게 하는, 자신들이 쏜 그 화살이 결국 자신들에게 돌아가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악인들은 그 쌓은 악으로 말미암아 망할 것입니다.

끝날에 하나님의 심판 뿐 아니라 살아가는 삶에서도 결국 그들이 뿌린 그 악한 화살이 자신을 찌르는 화살이 되게하시는 것이 악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화살입니다.

악한 자들을 향하여 낙심하지 말고, 더욱 힘써 선을 행해야 합니다.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마지막은 여느 탄식시처럼 하나님을 찬미하며 마칩니다.

64:9-10 “[9]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10]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사는 모든 사람들이 깊이 생각할 것입니다. 성경 말씀만이 아니라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필귀정이다. 뿌린대로 거둔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의 의지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인하여 즐거워하며, 결국 하나님의 의뢰하여 악에 치우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기도제목 - 

1. 하나님 앞에 정직하며 악한 일을 도모하지 않고 위로와 격려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2. 틴즈 수련회 가운데 함께하셔서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주시고 주님안에서 꿈꾸는 아이들 되게 하옵소서

3. 세워질 임직자들과 함께 하시고 일꾼이 세워짐이 교회 가운데 큰 기쁨과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