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은혜로운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교 회에 함께 모여 예배 드리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지친 영혼들이 위로 받고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물의 근원으로 나아가는 2022년도 이제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주님의 은혜와, 위로, 채우심으로 정말 감사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세상적인 것을 더 사랑하여 그 감사를 잊고 지냈음을 고백합니다. 심령인 가난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질병과 전쟁, 타락이 만연한 이 시대에 어떠한 권력과 물질도 우리의 삶을 채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죄를 돌아보게 하시고 긍휼을 베푸사 주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고백이 나의 삶에, 우리 공동체의 삶에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나눔과 섬김의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열심으로 올 한 해도 많은 교육훈련으로 지체들을 세워 주시고 제자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향한 열심이 우리의 지식으로만 남지 않게 하시 고, 우리의 섬김과 헌신이 필요한 곳에 실천을 통해 큰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시옵소서. 2023년 예산위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의 참된 드림이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귀 하게 쓰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혜를 허락하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눔과 섬김의 교회 선교의 발검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틴즈부, 초등부 아이들의 마음에 긍휼함을 허 락해 주시고, 선교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알게 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선교의 일정동안 선생님과 아이들이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보고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시간 박충기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 마음, 마음에 살아 역사하는 큰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지켜주시옵시며, 예배를 위해 곳곳에서 섬기는 손길들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시종을 하나님 아버지께 의탁하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