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이사야16장 - 묵상과 기도

by nasum posted May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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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하나님의 진리 등대  (찬송 510장)

말씀 : 이사야 16장 1~14



모압은 가깝고도 먼나라입니다. 모압은 혈육이다. 바로 옆에 나라이다. 신앙의 공통점이 없던 나라이다. 그렇게 이스라엘이 가까이 있었고, 혈통도 이어 받았지만 계속 우상 숭배를 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주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그들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아홉절 동안 열여덟번이나 그들의 지명을 거명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될 필요가 있다.

오늘 모압이 어떻게 살 수 있는가? 구원받는가? 살 수 있는 길은 뭔가?

1절 너희는 이 땅 통치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너희는 모압은.. 살 수 있는 길은 이 땅 통치자에게 어린양을 드리는 것이다.

그 당시 이땅 통치자는 앗수르이다. 바벨론은 아직 커지기 전이다. 애굽은 늙었다.

앗수르가 전세계의 지배자이다. 하나님은 앗수르에게 순종하라고 하지 않는다.

이 땅 통치자는 앗수르가 아니다. 왜냐하면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시온산으로 보낼지어다라고 했다. 시온산이 어디냐? 바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다.

셀라에서부터는 모압이 도망가 있는 에돔의 수도이다. 바위라는 뜻이다. 요새이다.

바위산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시 군사적 편견을 뒤엎으시는 것이다. 앗수르가 통치자가 아니다. 시온, 하나님이 통치하는 곳이다.

모압은 정치적으로 어느 나라가 잘 나가나, 힘이 있나 그것을 볼 때가 아니라 이 땅의 진정한 통치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모압에게 돌아오라고 말하고 있다.

모압은 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바친적이 있다. 그때는 마음으로 바치지 않았다.

어린양들을 바치라

왕하34절 이스라엘에게 조공을

모압에는 양이 많다. 새끼양 십만 마리 숫양 십만마리 이스라엘왕에게 바쳤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배반하였다.

아합 때 모압이 아합에게 잘 보였다. 하나님을 믿은 것은 아니다.

이 땅 통치자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어린양을 드려라. 이것은 조공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예배의 회복을 말한다.

잘 보이려고 털만 깍아서 아합왕에게 보냈다.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들먹이면서 겉으로만 하는 척하지 말고 본심으로 어린양을 드려라. 예배자가 되라.

이방인들, 하나님이 없다고 교만한 자들에게 필요 없어가 아니라 그들에게 다시한번 권면한다. 진짜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라고 하신다.

셀라가 바위이다. ... 광야로.. 시온산

 

실제로 이스라엘이 이랬다.

애굽을 떠나 광야를 지나 시온산으로 왔다.

이스라엘이 걸어 왔던 길을 너희도 걷지 않을래. 귀한 초대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거역한 백성까지도 품으시는 분이다.

하나님에게 시온산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믿고 돌아오는 것을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를 한다.

하나님은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외에는 돌보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항상 열렸다. 지금도 죄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그래서 이 아침에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 이 말씀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오라고 너희 예배를 기다린다.

모압처럼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그 사람의 예배를 기다리신다.

포기하지 않는다.

지금 모압이 너무 큰 환란 앞에 있다.

2절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아르논 강은 모암이 자랑하는 강이다. 절대로 마르지 않는 강이다.

이 아른논 나루에서 어디로 갈지 방황하게 된다. 왜 여인들이 방황하는가?

전쟁에서 남편들이 다 죽었기 때문이다.

고아와 과부가 되었다.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이런 날이 온다.

하나님 백성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다.

3. 너는 방도를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대낮에 밤 같이 그늘을 지으며 쫓겨난 자들을 숨기며 도망한 자들을 발각되게 하지 말며

 

모압이 유다에게 말한다.

너는 방도를 베풀며 방법을 알려 달라.

대낮에 밤같이 그늘을 ... 구름기둥 우리를 숨겨달라.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이잖아. 우리 좀 도와 달라. 우리를 숨겨달라.

 

이 날이 온다.

지금은 하나님이 어디있냐 하며 교만한 자들이 마지막 심판때가 되면 이렇게 된다. 교회를 찾게 되고, 신자를 찾고, 도와 달라한다.

그런데 진정한 교회가 없다. 진정한 예배자가 없다. 돌아오기를 원하는데

하나님 말씀을 전해 줄 건강한 교회가 필요하다.

말씀을 떠난 기도는 욕구 채우는 것밖에 없다.

말씀 안에 기도제목이 나온다.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오늘 우리가 방도를 알려주고, 도와주고 그들을 숨겨주는 능력이 있냐?

없다면 기도해야 한다.

 

4. 나의 쫓겨난 자들이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이제부터는 나는 여전히 모압이다.

너 모압은 모압이 모압스스로에게 말한다.

모압이 유대ㅇ인에게 도와달라했다. 그 다음에는 이제는 모압이 다른 자들을 도와주는 피난처가 되어주라는 것이다. 처음에는 약자였다가 도와주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이 날이 어떤 날이냐?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땅에서 멸절하였다.

누구죠? 앗수르죠.

앗수르가 지금 멸절하지 않았다. 어떻게 과거형으로 쓰는가?

히브리 문법, 확실한 미래는 과거형으로 말한다.

성경을 읽다가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이 과거형이면 확실한 미래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하는 것이다. 앗수르란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 멸망당한다.

마치 그렇게 된 것처럼 말한다. 뭘 근거로 이렇게 말하는가?

5절이다.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다윗의 장막이 회복될 것이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이 회복될 것이다.

그 왕이 누구냐? 예수 그리스도이다.

유다, 다윗의 왕조가 망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어가시는 믿음의 왕조는 이어간다는 것이다.

 

다윗의 왕위를 이어가실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이 오셔서 회복하실 것이다.

앗수를처럼 토색하는 자들이 악을 행하는 자들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 모압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예배자가 되라.

 

매일 삶의 기준이 뭐냐?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오면 모든 것이 정의로 판단받고 모든 것이 공의로 세워진다.

그 날에는 토색하는 자가 그치고, 압제하는 자가 무너진다.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설 것이다.

오늘도 하루를 살면서 하나님 앞에 내가 바로 서 있는가?

그날에 내가 꺽어지고 넘어질 것은 없는가

내 마음에 교만한 것은 없는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 하지 않는가.

나도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약한자, 하나님을 떠나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해야 한다.

 

 

기도

 

1) 세상 방법을 구하지 말고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2) 방황하는 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 수 있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게 하소서.